“누구나 살고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열겠습니다”

구인모 국민의힘 거창군수 후보가 ①교육·청년·인구분야, ②농업관련, ③승강기·경제·항노화, ④문화관광·체육분야에 이어 ⑤보건·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구인모 후보의 미래 보건·복지 군정의 방향은 어느 특정 계층이 아닌 전 군민이 다양하고 고른 혜택을 누리며 ‘희망 복지도시’로 도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먼저 ▲ 거창군 공유 플랫폼 구축이다.

공유 플랫폼은 복지 수혜자가 곧 제공자가 되어 서로가 서로를 함께 도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다.

다양한 복지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대상별, 지역별로 분류해 접근과 신청이 편안한 복지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두 번째 ▲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고령 친화도시 적극 추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해 복지 대상이 노인 인구로 집중되는 현실에서 고령친화도시 가입과 어르신 운동시설, 족욕장, 놀이시설을 겸비한 생활체육공간인 어르신 놀이터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 유입을 위해 주거와 복지, 보건 서비스가 한 곳에 제공될 수 있는 공공실버주택 건립을 약속했다.

세 번째 ▲ 마을공동체 기반 의료사업 확충

마을단위 농사, 돌봄, 휴양 및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치유산업 도입과 경로당 전담주치의를 고용해 경로당 순회 진료도 계획하고 있다.

네 번째 ▲ 세대 간 격차를 아우르는 어르신 ~ 청년세대 융합 복지센터 건립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어르신, 청년 등 세대간 문화교류, 한방 보건의료 기반, 어르신·청년 한방 재가노인 서비스 제공등 세대 융합형 문화공간 마련을 준비

하고 있다.

다섯째 ▲ 미래 중심인 아이들을 위한 공간 확충

현재 부족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시설 어린이집과의 연계도 최대한 확대하고 산업단지 및 군청사 등 젊은층이 많은 곳에 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함으로서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유아 및 취학전 아동들이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군립키즈카페’도 권역별로 설치하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 조성으로 ‘아동친화도시’를 공약했다.

여섯 번째 ▲ 군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치매안심도시거창’현재 추진중인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기반으로 폐교 등 관내 유흥공간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치료가 가능한 ‘기억학교’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일곱 번째 ▲ 군민 응급의료 서비스 체계 강화

모든 군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를 받을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 체계 강화와 응급의료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응급의료기관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 확대와 전문인력 확보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중기적으로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설치, 운영해 타 지역 후송환자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의료 보건 복지에 디지털 환경을 접목한 디지털의료산업 육성, 화장장건립, 암환자 건강 주치의제 확충, 보건진료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확대운영, 거창군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공공의료복지타운 조성, 다문화가정 안정적 정착지원 등을 공약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