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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경제 기사입력 : 2022/06/08
북부농협“하성벌꿀”수매로 양봉산업 활력 도모

 

“올해는 강수량이 적고 따뜻한 날씨 지속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벌꿀 생산량 크게 늘어”


올해 아카시아꿀의 작황은 지난 2년 동안 발생한 극심한 흉작과 달리 아카시아 꽃이 적절한 시차를 두며 전국적으로 개화함에 따라 평년 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봉농가의 수확한 벌꿀을 분주하게 수매하고 있는 북부농협 가공사업소(거창군 웅양면 소재).


1992년부터 30년째 양봉농가 소득증대와 벌꿀의 고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부농협 가공사업소에서는 “지난해 수매한 아카시아꿀은 75드럼(드럼 당 288kg)에 불과했다”면서 “올해는 이미 600드럼이 수매됐으며, 90명의 양봉농가들이 납품을 했다. 수확이 끝난 시점에는 800드럼 이상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부농협 “하성벌꿀”로 수매된 벌꿀 금액은 전년 수매가격 기준으로 대략 3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 금액은 실질적인 양봉농가의 소득 창출로 농가경영 안정기반에 기여 한다고 볼수 있다.


거창군에서 34년째 양봉업을 하고 있는 조용균(65)씨는 “벌꿀이 흉작으로 수확량이 적은 시기도 있지만, 올해같이 수확량이 많아 벌꿀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때 북부농협의 벌꿀사업소가 관내(거창군) 있다는 것이 지역 양봉인으로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고 강조했다.


북부농협 이진욱 조합장은 “꿀벌은 자연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양봉업은 그냥 꿀만 생산하는 것 그 이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관내의 과수재배에서도 화분매개체로서의 중요성에 추어 볼 때 과수재배농가와 양봉농가간 상호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꿀벌과 양봉업 보호를 위해 북부농협도 더욱 더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북부농협은 최근 몇 년간 벌꿀 흉작과 올해 초 발생한 월동꿀벌 소멸 피해 등으로 위축된 우리 양봉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꿀벌의 공익 가치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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