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에서 운영 중인 ‘2022년 경남 귀농사관학교’가 최근 귀농·귀촌 기초과정 교육을 받기위해 모인 전국 각지의 귀농희망자들의 교육 열기로 뜨겁다.

경남귀농사관학교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단기교육과정으로 5기에 걸쳐 각 기수당 20명씩 4박5일 집합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2기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3기 교육은 오는 11일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설계, 스마트 농업의 이해, 농업용 드론 활용법, 지역선도농가 현장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하여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을 통하여 귀농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과정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1기~3기 교육생은 경남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구, 거제, 경기도, 경북, 전북,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였고, 연령층도 20대 7%, 30대 7%, 40대 25%, 50대, 41%, 60대 20%으로 다양하며, 작년에 비해 젊은 층의 참여율이 대폭 늘었다.

박유동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에 대한 꿈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선도 농가 현장실습을 통하여 귀농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는 프로그램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귀농사관학교는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으로 본인 부담금이 적을 뿐 아니라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며 지역이나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현재 3기까지는 모집이 마감 되었으며, 4기~5기 교육은 현재 모집 중으로 교육을 희망하시 분은 이메일접수(da1004ji@naver.com), 팩스접수(055-254-2779),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055-254-2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