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원장 우영혜)은 7월 7일 희망하는 다문화 유아와 학부모가 다문화 유아 심리, 정서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하나교육 상담센터 다문화 전문 상담가 김복남 교사와 오소소 테라리움 전문 강사 하옥샘 강사의 강의로, 다문화 환경에 있는 유아가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문화라는 환경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감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됐다.

거창유치원은 다문화 정책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에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자세를 기르고 더 나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자아를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강의 내용이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으며 테라리움 체험을 통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거창유치원 교원들은 “다문화 유아 심리, 정서 함양을 위해 연중지속적으로 노력해 다문화 가정의 유아들이 문화적 변화를 잘 이해하고, 포용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