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은 7월 13일 학교 진로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경남로봇랜드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 20명이 참가하여 경남로봇랜드에서 로봇해설사와 함께하는 로봇체험시설 투어 및 4차 산업관련 체험활동을 함께 했다.

그리고, 2022년 학교별 진로체험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고 보다 효율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개척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센터장인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진로체험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별 자유학년제와 진로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학교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역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진로체험 운영 모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신영 교육장은“앞으로도 진로체험 활동을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학생들의 미래 인재 역랑 강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협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