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창예총회장 민병주 씨가 지난 16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2013. 경남예술제’개막식에서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민병주 회장은 그동안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각종 문화예술행정 및 기획을 통해 경남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도지사표창을 받은 민 회장은 “경남예총 탄생 30주년을 맞이하여 공식행사에서 최초로 도지사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경남지역 모든 예술인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예술인들의 복리․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제도개선을 통해 예총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그동안 (사)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부지회장과 (사)한국전업작가회 경남도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각종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사)한국예․총 문화예술정책연구실장을 맡아 활동 중이다. 한편, 이날 개최된 경남예술제 개막식에는, 경상남도의회 김오영 의장과 경상남도교육청 고영진 교육감, (사)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