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 영재교육원은 7월 28일(목)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진주수학체험센터, 해봄악기박물관을 찾아가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운영된 영재캠프에는 학생 110명과 인솔자 17명이 참여, 우리 경상남도교육청 직속 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함으로써 안전하고 내실있는 행사를 운영했다. 

  강신영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체험중심 교육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었지만,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학교 현장에서 교육회복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중심 활동을 장려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힘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영재교육원 교사 류근헌은“학생들이 체험하고 경험해봐야 할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교사는 영재원 강사로서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했다.

  영재캠프에 참가한 초등발명반의 학생은 “학교에서 벗어나 다른 과정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고 신기한 수학, 과학, 음악 프로그램과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됐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