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2022년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생을 오는 8월 18일 까지 20명 모집한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지난 2021년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목재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통해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목재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됐다.

목재교육 전문가는 목재 정보부터 목공 기술까지 목재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치는 목재교육전문 인력을 말하며, 지정기관에서 전체 교육시간 176시간의 8할 이상을 출석하고,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교육 이수증명서 및 자격증이 발급된다. 

모집대상은 제한 없고, 모집인원은 20명으로 15명 미만일 경우 운영이 어렵다.

교육기간은 8월 20일 부터 11월 13일 까지 총 176시간이며, 온라인(zoom)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으로 이론강의 92시간 실습강의 84시간으로 되어 있다.

교육내용은 ▲목재교육 개론 ▲목재교육 실무 ▲목재교육 방법론 ▲안전교육 등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이론수업을 하고 거창목재문화체험장에서 실습수업을 병행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mani1212@daum.net) 또는 팩스(055-254-2779)로 접수하면 된다.

박유동 총장은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자연친화적 목재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서부경남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될 수 있도록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055-254-2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