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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22/08/29
거창군 행정사무감사. 8월 29~9월 6일 까지
29일 첫 날 군수에게 질의 쏟아져
거창군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8월 29일~9월 6일 까지 일정으로 시작됐다. 

첫 날인 29일은 본격적인 감사에 앞서  구인모 군수에 대한 질의 기회가 주어져 여러 의원들의 질문과 군수의 답변(위 사진)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질문이 나선 신중양(국민의 힘) 의원이 여러 질문은 했으며, 그 중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관련, 이웃 "함양군은 심사과정에서 A등급을 받아 2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데 거창군은 C등급을 받아 140억원을 확보해 함양보다 뒤쳐지고 있다"며, " 지방소멸 대응기금이 10년 동안 지원되는 만큼 2023년도에는 만전을 기해 시선을 끄는 사업을 많이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신 의원은 최근 군수께서 합천 해인사를 방문했는데 방문결과를 말해달라고 했다. 

­―이에, 구 군수는 "남부내륙철도 해인사 환승역 유치와 가북~해인사 간 연결도로 문제 협의차 방문했다. 해인사 환승역은 남부내륙철도 개설시 하려 했으나 안됐다. 그러나 남부내륙철도와 달빛 내륙철도 환승역을 해인사로 유치하는데 협조키로 하고, 가북~해인사 간 연결도로는 나름대로 고민해 보겠다는 답을 얻었다"고 답했다. 

▲또, 신 의원은 "최근 개최한 거창국제연극제 개막식이 관료주의의 전형이었는데 (연극제 개최를 주관한) 거창문화재단 이사장이 군수인데 민간에 이양할 생각을 없는가"를 물었다. 

­―이에, 구 군수는  "문화재단 발족 후 순조롭지 않았다. 그러나 민간인이 할 경우 업무공백이 발생해 민간이양은 시기상조"라고 답했다. 

이어, 신 의원은 낙동강 식수원 다변화 진행사항을 물었다. 

­―이에, 구 군수는 "지난정부에서 추진했었던 사업으로, 황강에서 45만톤, 창녕에서 45만톤을 동부경남에 48만톤, 부산에 42만톤 공급하려 한다. 관련 주민들의 동의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경남도에서도 환경부에 관련 공문을 보냈고, 반대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이니까 쉽게 추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신 의원은 " 낙동강 상류지역 발전방안과 함께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홍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도사업소장 인사 문제를 물었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일, 정기인사를 통해 수도사업소장에 행정직을 발령했는데, 법령상으로는 수도사업소장의 자격 중 하나인 ‘수도시설관리자’ 자격을 갖추지 않은 자를 임명할 경우 과태료 300만 원을 내도록 돼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구인모 군수는  “당시 보직 이동을 살펴보니 복합적으로 수도사업소장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수도사업소장은 행정직, 토목직, 건설직 복수 직렬이라 임용하게 됐다.”라며 “법령은 있지만 지금까지 과태료를 납부한 적은 없는 모양이고, 다음 인사할 때는 이런 부분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재화 의원이 '스마트 팜' 등 농업분야 발전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이에, 구 군수는 "공모사업이 농업분야에서 가장 많았다. 스마트팜도 공약으로 돼 있고, 농업기술센터 내에 스마트팜 농장도 설치하고 있다. 농업분야는 앞으로도 관심 많이 가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 군수는 "교육분야도 중요하다. 경남도에서도 도립대학에 대한 각종 지원이 조례로 제정돼 승강기대학 도립대학 학생들의 등록금도 지원할 것이다. 거창여고와 대성고의 자율고교 폐지 안되게 노력중이다. 행복교육 지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인구교육과를 특별히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신 의원은 "거창인구가 내년 상반기 6만 붕괴 위기에 처해 인구정책에 비중을 두라"고 요구했다. 

­―이에, 구 군수는 "읍면장, 협의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해 1인당 2명씩 전입시키게 해서 900명의 인구를 늘릴 계획이며, 내년 거창구치소를 개소하면 300여명이 더 유입돼 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신재화(국민의 힘) 의원은 제2창포원 조성사업이 현재 중단돼 있는 것과 관련, 많은 체육인들이 파크골프장 조성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며 대답을 구했다. 

­―이에, 구인모 군수는 “제2창포원 조성지역이 용도상  ‘복원지구’로, 스포츠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얼마 전 친수지구로 승인받았다.”라며 “조건부 승인이긴 하나 환경부와 용역사와 협의해 보완하면 승인될 것이라고 본다. 파크골프장 설립은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어, 박수자 의원이 (톱밥제조를 위한) 목재 집하장 설치에 대해 물었다. 

박 의원은 "산청, 함양군은 이미 설치했다. 이 사업에 대해  본회의시 5분 발언도 했고, 공모사업 10억도 확보했는데 산림조합이 사업추진 중 민원으로 사업을 포기한 것은 당초 부지선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축산, 양파, 버섯농가에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니 산림조합 믿지 말고 군에서 빠른 시일내에 직접 추진해 달라"고 했다 .

­―이에, 구인모 군수는 "산림조합이 특화사업으로 선정 됐으나 민원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어 아쉽다. 군에서 추진해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최준규(국민의 힘)  의원은 화장장 건립에 대해 물었다. 

최 의원은 “군수의 공약 중 화장장 설립을 핫이슈로 제시했는데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구 군수는 “지난 군수공약사업 실천보고회에서 3기 정도로 기본계획을 정했다. 하지만 추진은 군에서 지정하는 게 아니라 공모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며 “거창군이 제시할 수 있는 부분, 인센티브 등을 넣어 공모하면 민원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만, 많은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제 임기 내 준공은 어려울 것 같고 착공은 하지 않겠나 싶다.”고 답했다.

◎ 정사무감사 첫 날인 29일은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과, 미래전략과 3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기획예산담당관실 감사

신중양 의원이 첫 질문자로 나서 회전교차로에 대해 물었다. 

신 의원은 "교통흐름을 위해 시내 곳곳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있는데 회전교차로는 차량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보행자의 안전권은 약해진다. 이제는 교통정책이 사람중심으로 바뀌니 무분별한 설치는 지양돼야 한다. 특히 아림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설치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통학시 교통사고를 우려해 반대하고 있다. 교통담당부서에서는 이 회전교차로가 필요하다고 해도 학부모들이 반대한다면 기획예산담당관실에서는 학부모들의 반대의견을 존중해 부서간 이해상충되는 부분을 조정해 합리적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김성윤 기획예산담당관은 "학부모들이 반대한다면 궂이 설치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신 의원은 거창군이 매년 발간하는 군정백서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신 의원은 "군정백서를 발간하지만 아무도 안본다. 성과만 있고 반성은 없다. 자랑만 늘어놓는 걸 누가 보나?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하기에 역사서를 쓰는 맘으로 백서를 발간해라."고 했다. 

▲이어진 감사에서 이재운 의원은 군내 택시들의 거창 브랜드 홍보예산에 대해 따졌다. 

이 의원은 "거창브랜드 홍보를 위한 관내 택시 1년 홍보예산이 4억4천만원으로, 택시 1대당 275만원인데 택시 홍보가 적정한가? 효과 있나? "며, "3천만원 들여 방송으로 홍보했더니 가조 출렁다리 방문객이 2배로 증가했다.  시대에 뒤떨어지는 택시홍보 줄이고 매스컴을 통해 홍보하라."고 했다. 

이 의원은 거창군청 주차장 문제도 거론했다. 

이 의원은 "군청 주차장 부족이 큰 문제다. 군청 앞 축협본점 하나로마트 부지 지난해 매입하려 했으나 안되고 있는데, 축협부지, 거창종합건축사 부지 매입해서 주차장으로 조성해 주간에는 군청에서 쓰고, 야간에는 주민에게 돌려주라"고 했다. 

▲ 표주숙 의원은 전동 킥보드 문제를 거론했다. 

표 의원은  "전동 킥 보드가 아무데나 방치돼 있어 차량 운전시 방해물이 되고 있는데 이를 단속할 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김성윤 기획예산담당관은 "조례 제정까지 했었으나 법제처에서 제동을 걸어 입안이 어렵다."고 답했다. 

표 의원은 또 "한 사람이 5~6개의 각종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데 해소방안이 있나?"고 물었다. 

­―이에. 김성윤 기획예산담당관은 "조례를 만들어 일괄 정비한 적도 있다. 그러나, 법이 재개정 될 때마다 위원회가 추가되다 보니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했다. 

표 의원은 "인재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귀농 귀촌인 경력도 활용해 그 속에서 인재를 발굴하라"고  했다. 

또, "거창브랜드 홍보를 위해 최근 2년간 6억4천만원이상 브랜드 광고비로 지출됐는데, 브랜드 가치 상향여부 등 예산투입에 따른 성과를 분석을 해야한다. 수년째 같은 광고를 되풀이하고 있는데 미래먹거리 등 컨텐츠를 다양하게 하고, 재정비가 필요한 부분 확실히 정리하라."고 했다. 

표 의원은 "거창군의 청렴도 향상 대책으로 무엇을 하는지? 거창군의 종합청렴도는 4등급인데 너무 낮다, 측정방법은 제대로 인지하고 있는지?  4등급 탈피하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수자 의원은  박수자 의원은 '거창군 제안제도 추진현황' 중  '거창군 관련 이모티콘 만들기' 사업에 대해 물었다. 

거창군 제안제도는 거창군민과 공무원들이 좋은 안건을 제안하면 군에서 채택해 군정에 반영하는 제도로, 전체 제안된 건수는 공무원 98건 중 17건, 군민제안 361건 중 20건 등 총 37건을 선택해 군정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

'거창군 관련 이모티콘 만들기" 사업은 거창을 상징하는 이모티콘을 만들어 카카오 등과의 협약으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거창군 소식지 채널 추가를 조건으로 이코티콘을 선물해 군정 소식 및 홍보효과를 증대하겠다는 취지로  3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박 의원은 " '제안제도'는 거창군 발전도약에 좋은 제도이며, '이모티콘 만들기'는 거창 브랜드 홍보에 아주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감사자료에 (2020년 신규개발한 거창사과 융복합지구 캐릭터 'G-HEROES' 이모티콘 (20종) 동반활용'이라고 돼 있는데 'HEROES'가 무슨 의미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윤 기획예산담당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만들었는데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 보겠다"고 했다. 

▲이어, 박 의원은 거창군 각종 위원회의 위원 중복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번에 정리를 많이 하긴 했다. 한명이 6개 위원회에 가입해 있는 것은 무리다. 인재뱅크 만들어서 꺼내쓰도록 말 한지 2년 지났는데 아직도 정리가 안 된 부분이 있다. 3개 이상은 넣지 말도록 하는게 좋겠다" 고 했다. 

이어, 거창군의 청렴도 하향에 대한 해결방안을 물었다. 

­―김성윤 담당관은 "(청렴도 하향에 대한) 분석을 해 봤는데 건설업 분야가 대부분이다. 사소한 편의제공이 많은데 '하는 김에 해달라'는 민원이 건설업자 입장에선 부담과 불만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이에, 박 의원은 "그러면, 건설사업장 부조리 신고에 대한 비밀보장체계를 만들면 어떻겠나?"고 하자, 
김 담당관은 "거창군과 계약된 건설업체들에 군수 서한문을 보내 신고를 당부했고, 현장출장시, 대면홍보도 겸하고 있다"고 했다. 

신미정 의원은 거창군의 각종 위원회 중복가입 문제에 대해 물었다. 

이날 기획예산담당관 감사에서 거창군의 각종 위원회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은 세 번 째로, 질문자체가 너무 중복돼 의원들 간 질문도 협의를 통해 중복을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신 의원은 위원회 중복가입과 관련, 소관 위원회가 몇 개인지? 위촉권한은 누구에게 있는지? 부서자체에, 한명이 몇 개까지 가입할 수 있는지?  시민사회 단체에서 위원회에 소속되어 있는 경우는 몇 건인지? 위원회가 한번도 안열린 것은 몇 개 인지 등을 물었다. 

­―이에, 김성윤 담당관은"위원회는 총 98개 정도, 위촉권한은 부서자체에 있고, 한 명이 가입할 수 있는 것은 보통 4개 까지이며, 년중 한 번도 안열리는 위원회는 11개 정도"라고 하자, 신 의원은 "한 번도 안열리는 위원회라면 필요없는 것이니 수시로 정비하라"고 했다. 

한편, 거창군에는 3개 이상 위원회에 중복 가입자가 28명, 4개 위원회 중복 가입자 18명, 5개 위원회 중복 가입자는 5명으로 나타났다. 

▲김홍섭 의원은 "거창군 장기발전계획은 부서간 기획조정이 필요하며, 기획예산담당관실이 가장 중요한 부서로 총괄적인 시야가 필요함을 명심하고 일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4번 째로 각종 위원회 문제를 거론했다. 

김 의원은 "위원회에 총체적 문제가 있다. 퇴직 공무원, 해당 위원회와 상관없는 사람을 기계적으로 투입하는데 중복된 위원은 조속히 정리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행정심판소송이 해마다 늘고 있는데 미리 철저히 준비하고, 행정 감사에 대한 모순과 고충이 있으니 감사부서 소속 공무원을 격려해 달라"고 했다. 

­―이에, 김성윤 담당관은 "우선 5개 이상 위원회 가입자 부터 해촉해서 줄여 나가겠다. 그러나 전문인력 한정의 애로점이 있어 위원회 간 조정이 필요하다. 경찰서 위원회의 경우 일부 당연직이 있어 협의가 필요하다. 여성단체 소속, 군계획 위원회 만료시는 조정하고, 그러나 필수요원 해촉을 어려움이 있어  전문인력을 찾겠다."고 했다. 또, "행정심판소송 패소원인은 분석, 공유하고, 사전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홍섭 의원은 "각종 위원회에 시민단체 관련 회원들이 많이 해촉됐는데 들어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관변단체가 들어가는 일 없도록 해달라" 했다. 

김혜숙 의원도 5번째 각종 위원회 문제를 거론했다. 

김 의원은 "각종 위원회 중복가입 51명 중 여성은 몇 퍼센트이냐, 군의원도 11명 중에서 여성이 5명인데 여성위원 비율을 맟추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최준규 의원은 "적극행정 어떻게 추진중인지?, 적극행정 내실화 사례는 어떤게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김성윤 담당관은 "조례도 만들고, 매년 상.하반기 6명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근평 가점으로 포상금도 지급하고, 특별휴가와 교육우선 선발권을 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적극행정 내실화 사례로 승강기, 관광, 교통분야 등으로, 결과보다 노력위주로 평가했다"고 했다 .

의원은 "거창군 예산 1조원 시대라는데 구체적 시기와 내용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 김성윤 담당관은 "중앙정부 기조가 많이 바뀌어 긴축재정으로 가고 있다. 경남도에서도 부채 1조 제로화 방침으로 국.도비 확보가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민선 6기에는 연간 214억원의 예산이 증가했고, 민선 7기에는 500억 정도 증가했다. 1조 시대 가려면 연간 700억 증액해야 하는데 전략적으로 공모사업을 해나갈 수 밖에 없으며, 교부세 상향 조건도 적극 발굴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에, 신 의원은 "군수님 중앙부처 가는 것도 좋지만 담당부서에서 계획을 잘 짜서 대응하라. 정부 긴축재정 기조를 고려해 공모사업 신청할 때는 우리군 실정에 맞도록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 행정과 감사

행정과 감사에서는  박수자 의원이 첫 질문자로 나섰다. 

박 의원은 '직원생일 찾아주기'는 본청 직원만 해당되는건지?를 묻고, 전체 직원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또, 공무원 정현원 현황상 정원이 부족한데, 읍.면에 결원이 많은 이유를 묻자, 권해도 행정과장은 "정원을 늘려서 그렇다."고 하자, 박 의원은 "필요없는 정원을 늘렸나?"고 따졌다. 

이어, 박 의원은 "기간제 근로자들의 인건비가 적어 안타깝다. 사기앙양을 위해 전문직렬들 수당, 인센티브 줄 수 있나?  수영의 경우 젊은 사람에게 배우게 싶어하는데 여지가 있다면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 권해도 행정과장은 "기간제 근로자들은 임금계약을 해서 들어온 상황이다, 각 부서에서 채용시 반영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 박의원은 "행정기간과 타 지역 기관 단체와의 자매결연이 의례적 행사에 그쳐 아쉽다, 뭔가 소득으로 이어질 만한 시책을 만들어야 한다. 남하면의 경우 친환경 농산물 급식재료 공급 등"을 예로 들었다. 

▲김홍섭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이 내년부터 시행되는데 내년도에 모금이 얼마나 될 것으로 예상하는가? 거창출신 출향인이 50만인데 (고향사랑 기부금 관련)홍보물 배포 한 것 있는가?"를 물었다. 

­―권해도 행정과장은 "예상할 수 없지만 목표를 두고 추진하겠다. 별도 기금을 설치해야 되고, 어디 사용할 건지 위원회에서 결정도 해야 한다. 출향인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한 적은 아직 없다.  이 제도 시행령 공포전에 준비사항이 많다." 고 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조사결과 100중 98명은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모른다니 적극 홍보해 달라"고 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요즘 신규공무원 임용 후 퇴직자가 많은데 퇴직 이유가 경직된 직장문화라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 권해도 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 이직이 많다. 그러나 이는 중복 합격으로 그만두는 것이지 조직문화와 관계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홍섭 의원은 "힘들게 합격했지만 현실은 괴리, 소통공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공무원이 행복해야 주민이 행복하다. 어려움 파악하고 잘 대처해 달라. 같은 공무원인데 어떤 사람은 편하게 일하고, 어떤 사람은 힘들게 일하는데 보직 순환이 잘 안 돼 어려움이 있다. 순환근무를 원하는 공무원이 많으니 가급적 정기적으로 순환하도록 해 달라"고 했다. 

­― 권해도 과장은 "순환근무의 경우, 일부 보직은 고유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채용했기에 일반 공무원 처럼 2년마다 순환보직을 적용하기 어려움이 있다.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김홍섭 의원은 공무원 공로연수를 거론했다. 

김 의원은 "공무원이 공로연수 차 해외여행 가는 것은 연수 취지에 안 맞다. 개인 경비 내고 가는 건 문제 없으나 공금으로의 해외여행은 좋게 보이지 않는다. 공로연수 비용이 급여가 지급되는 일이니 만큼 근로를 하지 않고 보수를 받는다는 의미에서 이 제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했다.

▲신중양 의원은 '공무원 역량강화"를 거론했다. 

신 의원은 "공무원들은 역량강화가 중요하다고 본다. 자존감 형성이 중요하며, 자존감이 있어야 열정이 생겨 업무로 이어진다. 재미있고 현실적인 교육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권해도 과장은 "훌륭한 강사를 초빙해 강연을 통해 동기유발하고, 마음을 변화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신중양 의원은 "의전용 행사가 너무 많다. 의전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운 의원은 군소속 직책 중 '지도직'에 대해 거론했다. 

이 의원은 "지도직들도 읍 면 단위 근무를 해 봐야 한다. 그래야 생각의 폭이 넓어진다. 그래야 현실에 맞는 기술지도가 가능할 것이다. 보건직도 면단위 근무를 하지 않느냐. 전문 기술지도가 되지 않는다면 농업직이 더 낫다. 지도직 필요가 없지 않느냐?"

"기간제 근로자가 산림, 환경, 보건 분야에서 늘었다. 농업기술센터의 경우 전문기술이 필요한 분야가 있는데 기간제로 쓰고 있다. 4년간 공무직 채용 안하고 있는데 필요에 따라선 해줘야 하지 않나? 전문기술 분야는 해주는 것이 유능한 인력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권해도 과장은 "상시 지속 업무만 공무직으로 보직하고, 기타 농기계 수리원, 수영강사 등에 기회가 갔어야 하지만, 2017년 일시적으로 정부에서 일괄 전환 하다보니 관리와 인건비 부분에서 상당한 부담이어서 꼭 필요한 분야에서만 채용하고 자제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이재원 의원은 "공무원이 할 수 없는 일을 장기적으로 봐서 공무직을 만드는 것 아니냐? 청탁 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을 것이나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했다. 

▲이어, 이재운 의원은 "공무원단체 보험과 관련, 가입금액에 비해 수혜금액이 적은데 바빠서 병원 못 가나? 설계가 잘 못 된 것은 아닌가? 공무원은 스트레스가 많은 듯 한데 그런 부분도 항목에 넣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거창군의 올해 공무원 보험가입은 995명을 대상으로 생명, 장해, 암진단, 특정질병, 수술급여금, 입원의료실비, 입원일당 등에 보험료는 3억635만7,000원이며, 지난 6월말 현재 보험수혜건수는 126건에 수혜금액은 4,435만여원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김혜숙 의원이 감사에 나섰고, 권해도 행정과장이 답했다.  

(문) 코로나 확진 누적 공무원은 몇 명인가? 
(답) 360여명이며, 현재 자가격리 수는 8명, 지난주는 20명이다.
(문) 행정공백 마련 대책은? 
(답) 작년까지는 DVTN 원격근무 어려웠다. 군청 셧다운 막으려 노력했고, 5천만원 들여서 시스템 구축해서 집에서도 업무 수행 중이다. 

▲다음은 신미정 의원이 감사에 나섰고, 권해도 행정과장이 답했다. 

(문) 군 산하 휴양시설 운영실적이 저조한 이유는?
(답) 코로나 19와 시설노후가 주요 원인이다. 
(문) 20년 계약이다보니 안 좋은 시설도 억지로 유지하는데, 계약기간을 줄이고 새로운 휴양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답) 사회적 시각이 따갑다. 조심스레 추진하겠다.

(문) 기간제 근로자, 246명, 급여수준은 어떻나? 월평균 180만원 선,  대부분 최저임금 이죠? 계약기간도 짧고, 최저임금만 줄 수 있나? 
(답) 단순, 한시적 업무이기 때문에......
(문) 45세 미만 청년들도 많아, 인구증가와도 관련되는데 급여를 증가시킬 수 없나?
(답) 해당 부서의 부서장이 고려할 일이다. 

(문) 군내 초등학구 위장전입으로 불일치 많아 사실조사 필요한데 군에서 조사를 않고 있다.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다음은 최준규 의원이 묻고, 권해도 행정과장이 답했다. 

(문) 거창의 75.3%가 산지인데 산림소득담당 공무원이 없다. 다른 지역은 있는데. 산림소득담당 신설 이 요구된다. 
(답) 제한된 인력으로 해야 되다 보니 어려운 실정이다. 

(문) 직원 상조물품 지원에 밥그릇 등 1회용이 많다. 1회용품 지원이 부적절하지 않나?
(답) 거창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 시행으로 2023년 부터 복지점수 지원으로 전환을 검토중이다. 

한편, 거창군 직원 후생복지제도 운영의 일환으로 상조물품 지원은 상을 당할 시 200인용 상조용품(밥그릇 등 15종)을 지원하는데 2021년에는 47명에 486만4,000원, 2022년 에는 현재까지 21명에 202만1,000원이 지원됐다. 


▲다음은 신재화 의원과 권해도 행정과장 간 감사에 대한 문답이다. 

(문)민간 보조사업 중 일부는 자부담이 있고, 이장협의회 단체복 지원에는 자부담이 없는데, 자부담을 좀 했으면 다른 단체에 귀감이 됐을 것인데..
(답) 자부담이 의무는 아니다.

(문) 군 체육대회 개최시 참가자들에게 거창 현안사업에 관심 가지도록 책자배포, 플랜카드 등 홍보가 필요하다. 면 단위 참가자들에게 서운하지 않도록 대접을 잘하라.

(문) 면기(面旗)를 만들면 어떻겠나? 한마당 대축제, 주민자치행사 시 소속감 고취에 좋을 것 같은데... 
(답) 심벌 조건이 까다로워 고민해 봐야할 듯하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방안이 더 나을 듯 하다. 

(문) 자매결연, 우리 지역간에도 소통이 잘 안 되는 듯 하다. 거창읍과 11개면 농산물 교류 등의 결연은 안 되겠나? 읍과 면 소통방안 검토바란다. 
(답) 주민자치회에 건의해 보겠다. 

▲다음은 표주숙 의원과 권해도 행정과장 간 감사 문답이다. 

(문) 여성공무원은 공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는데, 육아 공무원 배려, 다자녀 공무원을 표창하고, 육아로 인한 인사상 불이익이나 부당한 대우가 없기를 바란다.  ‘아이만 낳아라, 서울시에서 키우겠다.’ 는 서울시의 시정을 우리도 벤치마킹해야 한다. 여전히 여성들은 아이 키우기 힘든다.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은 고령화로 인해 혜택받는 사람이 별로 없다. 다른 혜택을 줄 대안은 없나?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역량강화, 위원회와 자치회의 차이가 아직도 헷갈린다. 
자치사업 있는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고, 차이가 나는데 공모사업이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하는데 자치활동과 프로그램을 보면 봉사와 취미활동이 전부다. 앞으로 군정시책에 반영이 될 수 있는 자치사업을 발굴해주길 바란다. 

(답) 우리군이 선도적으로 나가고 있다. 면 자체에서 행안부로 직접공모도 하며 앞서 가고 있다.

미래전략과 감사

▲미래전략과 감사는 신중양 의원이 첫 질문자로 나섰고, 신순화 과장이 답했다. 

(문) 기업유치, 지난해 1월 부터 지난 6월말 까지 18개사를 유치했는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할 건가? 
(답) 기업유치를 위해 계속 홍보활동 열심히 하고 있다. 
(문) 남부내륙을 책임질 수 있는 신선식품 등 분야 기업과, 거창이 입지에 맞는 기업을 적극 유치바란다. 
(답) 공감한다. 최선을 다 하겠다.
(문 )공모사업 선정 관련, 수고했으나... 공모사업 총괄 맡고 계신데 조정 역할을 하는가? 
(답) 연초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서 대응 중이다. 사전검토 평가표를 통해서 검토하고 있으며, 수시 발생으로 급하게 내려오는 것은 검토가 어렵다.
(문)  유치 성과만 내세우지 말고 사후 관리도 고려하여 선택하라.
(답) 건물 신축 위주는 운영비 지적이 많아, 중복 배제하고 충분히 검토하겠다. 
(문) 주기적으로 사후 운영실태를 파악해서 매뉴얼 만들길 권한다. 

▲다음은 이재운 의원과 신순화 과장간 감사 문답이다. 

(문)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기준은?
(답) 투자금액에 따라 다르며, 최대 5억원이고, 승강기는 제한이 없다. 
(문)  입지보조금 외 다양한 요건을 고려해 지원기준을 재산정할 수는 없나? 
 폐기물 처리 부지는 있는데 시설할 계획은 없나?
(답) 용도변경 요청했는데 불가하다고 하며, 위치변경은 가능하다고한다. 
(문) 군에서 폐기물로 용도지정해 놓고 실제 업체에서 하려고 하면 안된다 하고 행정이 군민을 가지고 노나? 거창군에서 폐기물 위치를 정해본들 어떤 업체가 오더라도 군민 반대로 안된다. 용도를 빨리 바꿔라. 
(문) 기업 유치에 가장 큰 애로는? 
(답) 근로자 확보와 물류비용이다 .
(문) 청년이 없으니까 나타나는 문제, 청년들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청년 근로자 확보가 관건이다.  승강기 대학생 등 정주여건을 확보하라, 

사람은 복지혜택을 찾아서 이동한다. 인구소멸 추세에 획기적 발상이 필요하다. 인근 대도시에 근로자 임대아파트 공급, 출퇴근 버스 제공, 의료시설 확보가 시급하다. 

(문)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집합교육 하나? 
(답) 조만간 할 것이다. 
(문)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관있으니 집합교육 하도록 하고, 
승강기대학 취업률 높은데 거창군에도 취업하나? 거창군에 머물게 할 수 있는 인센티브 계획은? 
승강기 고등학교도 잘 돌아가고 있다. 외부에서 전학도 온다. 
(답) 포괄 검토하겠다. 
(문) 승강기대학, 승강기고교에서 승강기 타워에 광고탑 홍보 사용 안된다던데? 
(답) 제2타워에 홍보하는게 더 효과적이다, 

▲다음은 박수자 의원과 신순화 과장간 감사 문답이다. 

(문) 일반산업단지에 도시가스 미설치로 식품군 단지에서 불만이 많다. 가스회사에서 수지가 안 맞아서 안해줘 LPG쓰고 있는데 LNG보다 30% 연료비 더 나오며, 가스시설 확장에 수억원이 소요되고, 안전관리자도 채용해야 한단다. 기업유치할때는 감언이설, 유치하고나면 찬밥, 약속해 놓고 설치 안 해주니까 불만할 수 밖에... 해결 방안은 없나? 

(답) 내부적으로 수요조사를 했고, GSE(거창도시가스 공급업체)하고도 수차례 협의를 했다. 9개 업체 수요 연료비는 년 7억원인데 수요가 더 늘어나야 가능하다고 해 차액지원 방안을 검토중이다. 

(문) 2020년 산업농공단지 통근버스 임차료 지원사업 중 44%(8,369만9,000원) 반납이유는? 
(답) 공모사업 신청 시점이 6월인데 이미 반기가 지나서 집행하게 돼 그렇다. 

(문) 거창일반산업단지 운영과 관련, 미착공 업체가 6개인데 사유는? 
(답) MOU체결해 놓고 기업 내부사정으로 안 짓고 있다. 6개 기업 중 1개 기업은 매각예정, 4개 기업은 착공 예정이다. 
(문) 2년 내 미착공하면? 
(답) 과태료 부과하고, 계약해지 할수 있다.
(문) 폐기물시설 1필지 중앙에 님비시설 설치 절대 안된다. 이전하라, 3단지로 옮길 수 있나? 
(답)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서 이전가능하다. 산업단지내가 아니어도 인접하면 가능한걸로 안다. 
(문) 공모사업 컨트롤 타워 역할 확실히 해 달라. 가족센터 70억 날린거 참고해 급하게 하지 말고 장기적 안목으로 확실하게 해 주시길 바라며, 사전 검토 받도록 각 부서에 공문 보내길 권한다. 

▲다음은 김홍섭 의원과 신순화 과장간 감사 문답이다. 

(문) 최근 3년간 투자유치 실적 중 2020년도에 특별히 많았던 이유는? 
(답) 승강기 안전기술원이 유치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입주한 때문이다. 작년과 올해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실적이 저조하다. 
(문)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승강기 관련 기업들을 더욱 유치하라.
(문) 공공기관 유치 일환으로 경남인재개발원 유치는 어떻게 되가고 있나?
(답) 경남도에서 아직 이전여부가 결정안된 상태다.
(문) 선도적으로 부지를 생각해 놔야 한다. 공모사업 따오는거 신중하게, 최소한 5~10년 마스터플랜을 짜야 한다. 즉흥적으로 신청하다보면 군비가 손실되는 경우도 있다. 
(문) 승강기 대학교 총장간 소송은 어떤 사항인가? 
(답) 개인적 소송이라 말하기 어렵다. 
(문) 김천영 총장 감사 조치 결과는? 
(답) 사립학교 지도감독은 교육부소관으로 우리가 확인할 수 없다.
(문) 승강기대학에 대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 아닌가? 개별적으로 말해 달라, 거창군에서 이사파견을 요청했나? 퇴직 공무원이 이사로 참여중인데 소통문제 없나
(답) 없다. 
(문) 거창군도 사립법인이라고 던져놓지 말고 신경써라

(문) 법조타운 인센티브는 어찌 되고 있나? 
(답) 거열산성진입도로 2차선에서 4차선으로 사업비 165억원 확보했다. 63억원 부족분은 도비를 확보하며, 공용 주차장도 조성예정이다. 
(문) 출소자들에 대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데 파출소와 이동차량의 차폐시설 등으로 불안을 해소해 달라, 

(문) 군수공약 3건 중 영호남 물류센터는 함양에 있는데....
(답) 쿠팡 말고 다른 유통센터를 유치할 것이다. 

다음은 신재화 의원과 신순화 과장 간 감사 문답이다. 

(문) 승강기안전기술원 운영현황 검사받으러 많이 오는데 직원들 주소이전율 얼마나 되나? 
(답) 93명중 8명 정도다. 
(문)  공모사업 신청해 놓고 예산을 챙기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예산 증액되는 경우 많의 철저히 점검하라. 

▲다음은 신미정 의원과 신순화 과장 간 감사 문답이다. 

(문) 법조타운 인센티브,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인센티브는 안 보이는데...
(답) 감사 자료상엔 없지만, 치안, 위화감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문) 거열산성 진입도로는 특정 아파트를 위한 것 같아 군민 공감 얻지 못한다. 주차장도 부족하고, 
법무부와 행안부가 공공기관 유치 협조한다는게 실효성이 있겠나? 
(답) 적극 나서주기로 했으니 효과 있다고 본다. 
(문) (법조타운)갈등 있을 때 요구했어야 했는데 늦었다. 현재 계획은? 
(답) 거열산성 진입도로 사업비 130억원 확보 완료했고, 구치소 인근 주민들을 위한 주차장 조성 사업비도 5억원 확보했으며, 기타 추가 건의할 것이다. 

▲다음은 최준규 의원과 신순화 과장 간 감사 문답이다. 

(문) 위천면 남산석재단지의 먼지 발생이 문제다. 상록수를 심어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데... 메타쉐콰이어는 낙엽수라, 효과 있나? 나무식재에 좀 더 신경썼으면... 
(답) 수종선택에 세밀하지 못했다. 당장 수목교체는 어려우나 미세먼지 저감 효과 분석해서 장기검토 하겠다. 

▲다음은 표주숙 의원과 신순화 과장 간 감사 문답이다.  

(문) 드론자격증 취득 지원 예산 3천만원 소진됐는데 사업완료 되었나? 
(답) 30명 인원모집 완료됐으며, 자격 취득후 교육비 지원한다. 
(문) 남상면과 신원면은 주차장에 태양광설치해서 돈 벌고 있는데, 가조 석강농공단지 주차장 조성시 태양광 설치가능한가? 
(답) 공유재산법 상 문제 유무를 검토해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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