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추석맞이 농축산물 행복 大장터가 국회 소통관 앞 광장에서 9월 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2일 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 개장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소병훈 농업해양수산위원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윤수현 품목전국협의회장, 차상락 전국RPC협의회장, 이상문 축산발전협의회장,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장터에서는 전국 우수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농축산품과 선물세트(과일, 양곡, 축산, 수산, 특산 등)를 기존 공급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장터에는 지역 우수 농산물 판로와 홍보를 위해 전시관 3관을 소통관 내에 설치 운영한다. 

추석선물세트관(살맛나게!)에는 품목별 세트 60종(과일, 축산, 수산, 가공, 특산), 고향사랑답례품관에는 도별 우수 농축산 답례품 54종, 팔도쌀 홍보관에는 도별 대표품종 우수 브랜드쌀 27종이 전시됐다.

 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번 장터에서는 장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도별 대표 쌀(1.2kg)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윤수현(거창사과농협 조합장) 품목별 전국협의회 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가확대되기를 바라며, 지역 우수 농산물의 홍보로 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되길 바란.”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