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졸업생 문석천(아동보육복지과 2022년 2월 졸업)씨가 ‘경남FC 피파온라인4 2022 eK리그’ 구단 대표 선수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경남FC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e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지난 27일 진주에서 ‘2022 eK리그 시즌2 경남 FC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문석천씨가 참가하여 2위를 차지해 구단 대표선수로 선발돼 정식 선수로 입단했다.

문석천씨는 eK리그 대표 선수들과 함께 지난달 28일 경남 홈구장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5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 시축에 나서며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문석천씨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에서도 피파온라인4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해 경상남도e스포츠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e스포츠 분야에 두각을 나타냈었다.

문 씨는 “경남 FC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팀내에서 감독을 맡아서 책임감이 더욱 강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유동 총장은 “우리대학 졸업생이 경남의 e스포츠를 대표하는 선수로 선발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