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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레저스포츠 기사입력 : 2022/09/05
거창 출신 박상민, 한국 프로골프 KPGA 새로운 신예로 등극
PGA그린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샛별

 

 

 

 

  
거창 출신 박상민(18세) 군이 2022년 KPGA 투어프로 선발전에 통과하는 영광을 안았다. 

KPGA는 회원 선발을 위해 연간 3차례의 프로 선발전과 2차례의 투어프로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각각의 선발전을 통과한 경우 KPGA가 개최하고 있는 골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함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페셔널 골퍼 자격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꿈을 향해 달리는 많은 골프 인재들의 경우 이 관문을 통과하려는 프로인원은 3,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소수의 인원만 자격을 획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PGA는 프로선발전과는 달리 KPGA 준회원 이상만이 응시할 수 있도록 엄격한 규정을 두고 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5월과 8월에 선발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딛고 영광의 주인공 거창 출신 박상민은 올해 대학 1년생으로 골프를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투어프로 영광의 관문을 통과하게 되었으며, 가족은 사업을 하고 있는 부친 박성철(기아자동차 근무)과 모친인 유미진(리시안 대표)의 차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러한 잠재력을 미리 알아본 ‘타이틀리스트코리아’로부터 금년 8월 부터 스폰계약을 맺고 후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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