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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정치·의회 기사입력 : 2022/09/05
9월 5일 거창군행정사무감사 6일 째
농업기술센터(농업축산과, 농업기술과, 행복농촌과) 감사
거창군 행정사무감사 6일 째인 9월 5일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업축산과, 농업기술과, 행복농촌과 3개 부서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 

▲군의원들, 거창푸드종합센터 집중 질의
 
이날 감사에서는 거창푸드종합센터에 대해 가장 많은 질의가 쏟아졌다. 

거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거창푸드종합센터 예산 5,000만 원을 삭감하는 수정 동의안을 가결했으며, 해당 수정 동의안은 오는 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신중양(국민의힘) 의원은 거창푸드 2호점과 관련,  “거창푸드가 발전하는 모습에 있어서 그분들의 땀과 노력은 인정하지만, 위탁 운영비에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현재까지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며 “2호점에 대해서 명확한 소유관계 정립이 필요하다. 이번 달 말까지 소유관계를 명확히 하는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했다.

이어, 박수자(국민의힘) 의원은 “몇 년 전부터 군의원들이 푸드센터에 관심을 갖고 지적을 해 왔다. 의회가 그냥 예산 삭감을 한 게 아니라 호봉 책정과 수당 지급 등 문제가 있었다.”며 “그런 문제로 인해 군의원들이 합의 하에 예산을 삭감시켰다. 그런데 (거창푸드 측이) 대책회의에서 볼썽사나운 언행을 했다.”고 말했다.

또, 박 의원은 “(지난해 예산 삭감 이후) 포드센터측은 회의를 해서 난동을 부리고 SNS를 통해 군의원을 깎아내리고 실명을 언급해서 올리지 않아야 할 내용까지 올렸다.”며 “군의원과 대화를 통해 무슨 문제가 있어 삭감을 했는지 소통을 했으면 풀릴 문제였다. 군의원은 감사를 통해 지적하는 게 역할인데, 삭감 이후 수개월 동안 거창푸드 측이 찾아와서 한 번도 의논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런 노력도 안 하다가 이번에도 예산 삭감이 된다니까 (상임위원회가) 임박해서 찾아왔다.”며 “굶은 부위는 메스로 도려내고 새 살로 채워야 한다. 거창푸드가 제 역할을 해서 효과를 거두는 것은 칭찬하지만, 잘못된 부분은 정리하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미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거창군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 의원은 “거창푸드가 문을 닫게 되면 피해는 조합원인 노인들이 져야 한다. 의회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전에 거창군이 거창푸드와 대화하고 그 결과를 잘 전달해야 한다.”며, “의회 결정에 따른 최적안을 만들어서 다시 한번 보고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표주숙(무소속) 의원은 거창푸드의 원래 목적이 퇴색됐다고 지적했다. 

표 의원은 “원래 취지는 소농들이 판로가 없으니 조합을 만들어서 농산물을 판매해주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지금은 대농 위주로 변질됐다.”며, “대농들이 판을 치는 로컬푸드는 원래 목적이 아니었다. 원래의 목적을 잘 살려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같은 질의에 김동석 행복농촌 과장은 “2호점 부분의 (소유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거창푸드에 공문을 보냈는데, 추석 대목이라 상당히 바빠 처리가 안되고 있다. 추석 대목이 끝나면 이사회를 열어서  잘 풀거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2호점) 계약금인 출자금을 돌려주고 거창군과 계약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당초 지적한 부분에 대해 부서 담당자가 찾아가 조치를 했다.”며 “조합원들 주축으로 토론회가 진행됐는데, 부서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지도감독 잘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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