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9월 14일 학내에서 재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역량 향상을 위한 창업멘토링+디자인씽킹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 시장조사 및 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방법을 통해 실제 창업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와 마련된 그룹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의 멘토로 참석한 로지컬 컴퍼니 주식회사 황현조 대표는 청년 창업가로서 스타트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여러 창업 공모전에서 선정되는 행보와 그 과정에서 오는 자신의 시행착오에 대해 강의했고, 이에 따르는 창업에 대한 요점 이론을 설명하여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호근 혁신지원사업 단장은 “창업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목표로, 창업에 대한 전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교육체계를 혁신하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재학생들의 창업 성공을 위해 창업컨설팅과 창업 경영 교육, 지식재산권 등을 2022년 2학기에 시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창업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