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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건강·생활 기사입력 : 2013/10/25
거창농협,“농촌 희망 가꾸기 한방 의료봉사 진료”실시

거창농협(조합장 신의재)은 지난 20일 거창농협 그린웨딩홀(대동지점 2층)에서 농촌 현장 농업인들의 보건 및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대한 한의사협회 분과학회인 대한약침학회(회장 한의사 강대인) 산하 ‘약이 침이 의료봉사단(단장 한의사 강인정)’과 함께 한방 의료봉사 진료를 실시했다.

이 날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300여 명이 몰려 들어 성활을 이뤘다.

 

 

이 날 한방 의료봉사에 참여한 대한약침학회는 (사)대한 한의사협회 산하 대한 한의학회 정회원 분과학회 중 최대인 4,500여명의 한의사 회원이 활동하는 학회로서, 약침은 침의 자극효과와 한약의 지속적인 치료효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난치 질환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특히, 약침학회는 거창과의 인연도 남달라 거창농협 의동 영농회(회장 김영호)와 2011년도에“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어 거창에 대한 관심과 치료의 손길은 뜨거웠다.

 

이 날 한방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으로서는 강인정 단장을 비롯한 한의사 7명이 포함된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질 높은 한방진료를 통하여 농업인 및 지역민들의 보건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한편, 한방 의료봉사에는 10여명의 거창농협 농가주부모임(약칭 농주모, 회장 김판만)회원들이 일일 자원 봉사원으로 활동해 진료소를 찾는 마을 어르신들의 간호 및 안내역할을 하여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이 날 한방 의료봉사는 한방 종합병원을 옮겨 온 듯 체계적이고, 일사불란한 모습이었다.

 

 

환자가 오면 접수 및 문진표 작성을 거쳐 잠시의 대기 시간 후 한의 진료과(약침의학과,침구과,내과,한방진단의학과,재활의학과)로 안내하여 진료와 약침 시술 후 약제실에서 처방에 따른 약을 지어 드리는 모습이 영락없는 한방 종합병원의 모습이었다.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어두고 시간을 내서 진료를 받은 어른신들은 “무릎과 어깨,허리 등 온 몸이 아팠는데 약침을 맞고 나니 몸이 한결 가뿐하다”며 처방해 준 약을 챙겨 들고서 나서는 발걸음이 가벼워 보였다.

 

 

당일 300여명의 농업인을 진료한 강인정 약이침이의료봉사단장은 "농촌 어르신들 대부분이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약제와 침술을 병행하여 처방하면 치료효과가 높다“고 말하며 어르신들의 고된 농사일로 인한 질환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의재 조합장은 진료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올 해도 변함없이 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이 우리 거창지역을 방문하여 의료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고령화된 농촌지역에서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것이 어르신들의 건강 문제로, 농협은 앞으로 조합원 복지차원에서 무료진료 혜택을 늘려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농협의 의료봉사 활동은 2008년도 서울대학병원의 순회 무료진료 유치, 2009년도의 사)대한한방의료봉사단(콤스타)의 한방 봉사진료에 이어, 2013년 7월에 실시한 건국대학교 병원의 농촌희망가꾸기 무료진료 유치,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어진 대한약침학회“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의 한방 의료봉사를 이끌어내는 등 양·한방을 가리지 않고 매년 사업계획을 편성해 농업인 및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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