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9월 21일 1호관 1314호 강의실에서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IoT 특화 인재 양성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미래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IoT 교육을 위해 ㈜와이즈교육 이후남 강사를 초청하여 ‘직접 만들면서 배우는 아두이노 기초부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KT가 만든 AI/로봇/IoT융합 코딩블록 키트인 아두이노를 사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모형을 제작하여 코딩을 입히는 방식으로, 실제 활용까지 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 지식부터 전문 응용 기술까지 아두이노에 관련된 코딩 이론과 보드 조작 실습 과정으로 총 2회차로 진행된다.
특강에 참여한 신진섭(소방전기계열 2학년) 학생은 “각종 IoT나 로봇 모형을 만들고 내가 원하는대로 코딩하고 작동하면서 IoT와 로봇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호근 혁신지원사업 단장은 “급변하는 미래 신기술의 발전과 함께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도립거창대학은 AI 융합 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가상현실(VR), 미디어메이커 콘텐츠 시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