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공기업 등 다양한 취업처와 높은 취업률, 재학생 해외 인턴십, 반값 등록금 등 학업 지원 방안 두루 홍보

한국승강기대학교가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기간을 맞아 ‘부울경제 지역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소재 전문대학들이 대거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승강기대학교는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대학 홍보와 입학 설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지난 9년간 연평균 84.6%를 기록하며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을 통틀어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취업률을 비롯해 전문대학으로서는 드물게 대기업, 공기업, 해외 소재 글로벌 승강기 기업 등에 곧바로 취업할 수 있는 강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최근 재개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글로벌 승강기 기업인 미쓰비시와 오티스 등의 싱가포르 법인과 대학간 협정을 통해 재학생 중 일부가 싱가포르 현지에서 진행되는 인턴십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2명의 재학생이 최종 합격해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턴십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현지에서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선진 승강기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 밖에 거창군의 지원으로 내년도 추진 예정인 반값 등록금 정책을 비롯해 다양한 학생 학업 지원과 복지 프로그램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승강기대학교 입시홍보본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이 소재한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의 전문대학들이 함께 입학을 홍보하는 만큼 충분한 시너지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최근 우려되고 있는 지방 대학 신입생 확보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리인 만큼 특성화 교육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한국승강기대학의 매력과 장점을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 담당자 등에 널리 알릴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