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0월 31일 총장실에서 거창나래학교(교장 송미진)와 지역사회 연계·협력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과 거창나래학교 송미진 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양 기관이 연계·협력 재능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경험을 제공키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추진,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와 공동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1월 2일(수) 거창나래학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나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공예, 드론, 악기놀이지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유동 총장은 “양 기관이 연계하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래학교 송미진 교장은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거창대학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거창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적극 구축해 나가겠다.” 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