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최근 개최된 '2022년 마산로봇랜드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거창군 초등학교연합 대표팀 2개팀 (주장 샛별초등학교6학년 이세영. 선수 김석찬,곽예지,김정호,이성현,채문기.송하윤.장예담.박준한.최진우) 거창중학교 단일학교 대표팀1팀 (주장 거창중학교 표윤성 선수 염지민,박찬희.김주민 ) 이 참가해 그중 3위와 공동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회 대회로서 마산로봇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전국 초,중학교 유소년 축구로서 예선을 거처 최종 20개팀이 출전하는 경남 최대의 드론축구대회다.

또한 이번대회에 참가한 관내 학생들은 올해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드론교실과 거창군 청소년 동아리학생들로 이루어진 거창중학교 학생 5명이 출전하여 첫 출전에 4위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

단장 이진성, 감독 서혜영, 코치 서주영은 이번 대회를 위해 교육장이 있는 월천권역센터 실내케이트볼장에서 매일 저녁마다 모여 현제 거창군을 대표하는 엔젤보노 (거창한드론팀) 과의 늦은 밤까지 드론조정기술과 전술훈련를 병행하며 연습해 왔다.

이진성 단장은 "거창 드론축구팀은 향후 대전교육감배와 전주시장배 전국대회가 남아있는 만큼 철저히 준비하여 경남 거창군 드론축구팀 자존심을 걸고 전국에 또 한번 거창군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드론교실과정에 안주하지않고 드론 특목고등학교와의 연계 및 드론축구관련 인제를 발굴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