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체를 구성하는 각종 기관들은 저마다 특유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그중 치아는 1차적으로 소화를 시작하는 곳으로 영구치는 평생 사용해야 한다.
유치일 때부터 충치나 잇몸 관리를 잘해줘야 건강한 치아로 생활해 나갈 수 있다.
올바른 양치 습관과 더불어 주기적인 검진을 받으면서 치아 상태를 잘 가꿔야 한다.
다만 치과 진료 후 치료로 인해 큰 비용이 발생할 경우를 준비해야 한다.
여러 가지 준비 중 한 가지 치료로 인해 생긴 비용을 보장하는 치아보험이 있다.
그러나 치아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일부 보장이 불가능한 항목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백이나 치열 교정과 같은 미용 증진 목적상 받는 치료비는 보장되지 않는다.
이외에도 사랑니 발치 등 구체적으로 보장되지 않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상품을 알아봐야 한다면 비교사이트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는 환경만 되면 치아 상품을 검색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보험도 이 사이트 내에서 적절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할 수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아무 상품이나 골라 설계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상품에 따라 세부적인 조건 등에서 차이가 날 뿐만 아니라 견적도 다를 수 있다.
또한 가입 유형 등에 따라서도 보장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가입의 유형에는 가입 전 진안 필요 여부에 따라 진단형과 무진단형이 있다.
진단형에서는 면책기간 및 감액기간 별도로 적용하지 않도록 되어 있을 수 있다.
면책기간은 보험사의 보장 의무가 면책되는 기간이므로 보장을 전혀 받지 못한다.
감액기간은 비록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약정 금액에서 일부만 받게 될 수 있다.
면책 및 감액기간을 적용하는 이유는 의료비 혜택의 악용을 방지하려는 목적이다.
가입 전 5년 내 치주질환, 1년 내 충치 진단을 받아 고지하도록 되어 있다.
물론 현재 틀니 착용 여부에 관해서도 성실히 보험사에 잘 알려야 한다.
치아 상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승인을 받는 진단형은 보장에 제한이 없을 수 있다.
면책기간과 감액기간 없이 바로 보장이 시작되는 점이 그중 한 가지로 볼 수 있다.
그리고 1년에 보장 가능한 치아 개수 등에 관해서도 무제한 적용이 가능할 수 있다.
이렇게 보장 범위가 넓은 편이다 보니 그만큼 납입 비용이 오를 수 있다.
간편한 가입 절차와 낮은 보험료로 가입하려면 무진단형 쪽을 알아보면 된다.
유형을 선택하는 것도 각자만의 기준에 부합하는 판단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치아보험에서 보장하는 치과 치료 행위는 보존 치료와 보철 치료가 있을 수 있다.
보존 치료 중 아말감을 사용한 충전 치료 등에 대해서만 건강보험 제도가 적용된다.
나머지 금이나 세라믹, 레진 등은 비급여로 분류돼 비용 전액이 환자 몫이 된다.
병원에서 청구하는 대로 환자 사비를 지출해 의료비를 감당해야 한다는 뜻이다.
보철 치료 역시 마찬가지로 비급여 치료라면 개인 의료비를 내도록 되어 있다.
65세 이상 노인층에 대해서만 임플란트 비용을 제도 차원에서 보장해주고 있다.
노화로 인해 치아 기능이 상실돼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에 발생한다.
그러나 노화가 아닌 각종 원인으로 발치 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
보철 치료와 보존 치료를 적절히 보장해주는 상품일수록 든든한 대비가 가능해진다.
치아 치료비 등이 크게 들 것으로 예상된다면 치아보험에 중복 가입할 수도 있다.
각 치아 상품을 통해 보장을 중복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복 가입을 통해 보장을 늘릴 수 있지만 반대로 보험료 부담은 그만큼 증가한다.
적정 수준으로 각 계약을 만기까지 잘 유지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려해야 한다.
단 동일 치아에 대해 복합적 시술을 받게 될 때는 보장이 중첩 계산되지 않는다.
여러 시술 중 단 한 가지에 관해서만 보장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숙지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가입한 치아보험에 대해서는 만족도도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