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1월 4일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거창청년네트워크(대표 김희준)와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과 거창청년네트워크 김희준 대표, 거창군 인구교육과 옥진숙 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치 창출과 지속가능한 지역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거창군 발전을 위한 봉사 협업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경남도립거창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청년고용정책 및 지역청년특화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키로 했다. 

박유동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거창 청년네트워크와 대학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 거창의 미래인 청년들이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김희준 대표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협력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매력적인 거창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 거창군 인구교육과 옥진숙 과장은 “이번 협약을 밑거름으로 양 기관이 성과로 이어져 거창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 청년네트워크는 ‘거창군 청년기본 조례’에 따라 군정에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1년부터 구성하여 현재 2기로 운영하고 있으며, 거창군의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총 33명의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하여 청년 정책제안, 청년문제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