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에 김헌범(49) 부장판사가 지난 25일 부임했다.
김 지원장은 경북 구미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사법연수원 26기로 부산지법, 부산고법, 울산지법 등을 거쳐 거창지원장으로 부임했다. 김 지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창지원 가족들 상호간의 단결과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인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봉사가 결국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민원인들과의 소통도 다 같이 노력하자"고 밝혔다. 취미는 등산,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을 두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