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11월 29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주민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을 홍보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각종 대기오염물질과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불법소각의 문제점을 알리고 사전 계도활동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에 초점을 두기 위해 추진됐다.

또, 읍은 마을이장회의를 통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근절 홍보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가을걷이가 끝나고 논과 밭에 영농부산물이 쌓여있는데 주민들께서는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활용해서 처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