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와 각종 질환에 대비하기 위해서 필요한 보장을 준비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치매와 같은 질환에 대비할 목적으로 치매간병보험을 선택해서 가입하는 경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보장을 설계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정확하게 확인한 뒤에 이를 토대로 준비해야 필요한 보장을 적절하게 준비하는 것이 가능하다.
치매는 나이 또는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으며, 발병시기와 증상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에 이 점에 유의해서 보장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만약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해보고자 한다면 비교사이트
동일한 보험 상품이라도 세부사항과 보험료 등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치매의 종류에 따라 보장을 설계할 수 있으니 이 부분에 관해서도 꼼꼼하게 확인해두면 도움이 된다.
그리고, 보험사에서는 치매를 증상에 따라 총 5단계로 구분하고 보장하는데, 이러한 기준을 임상치매평가(CDR) 척도라고 한다.
이는 인지기능 및 사회기능의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의미하고, 1~2 등급일 때는 경증치매, 3~5등급일 때는 중증치매로 구분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증치매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는 정도지만, 중증치매 시 증상과 상황에 따라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 전문 간병인을 고용하기도 한다.
치매간병보험은 해당 상황에서 전문 간병인을 고용하는 데 필요한 비용 등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국가에서 보장하는 장기요양보험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보완할 수 있다.
그런데, 간병보험과 간병인보험 상품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간병보험 등 간병보험의 경우 장기요양등급 등에 따라서 생활비와 진단비를 보장받는 보장성 상품인 반면, 간병인 보험은 말 그대로 간병인을 고용하는 상황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보장받는 형태의 상품이라고 보면 된다.
여기에서 장기요양등급이란 심신의 기능상태를 등급에 따라 구분한 것을 뜻하는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생활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의미한다.
반면, 5단계는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치매환자를 뜻하므로 이러한
정확하게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참고로 치매간병보험 등을 통해서 필요한 보장을 준비할 때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 첫 번째는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보장 가능한 금액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특약을 통해서 다양한 보장을 받는 것이 가능한데, 이는 보험사 또는 상품마다 적용되는 내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서 준비해야 한다.
특약 중에서 매달 요양자금이 지급되는 항목도 있으며,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경우도 있다.
이 부분 역시 모든 상품에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고 상품마다 차이가 있으니 유의해서 알아보고 설계하는 것이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보장은 대부분 정액형으로 지급되지만, 간병인 고용에 드는 비용은 실손으로 보장되며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만 보장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어떤 상품이든 가입대상에 따라, 보장 범위와 한도 설정 내용에 따라서 최종적인 보험료에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른 차이가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치매간병보험을 통해서 치매 외의 다른 질병 또는 상해와 관련한 부분까지 보장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중증 질병에 관한 간병자금이 지급되는지에 관해서 꼼꼼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보험에 가입한 뒤에 치매 증상과 단계에 따라 진단비를 받는 방식이 있고, 계약금을 비율로 나눠서 지급받는 방식도 있는데, 이처럼 보장받을 때는 치매 단계에 따라 특정 상황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 액수가 적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그리고, 단계별로 진단비를 받게 되는 경우, 각 단계마다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많지만 매달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가 그만큼 오를 수 있다.
이렇게 해서 가입대상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찾고 보장을 설계하면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을 방지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확인해보는 것이 권장된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