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된 식습관부터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암을 유발하는 여러 가지 요인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암이라는 질병은 증상이 눈으로 보이기 전에는 발병했는지 여부부터 심각한 정도를 쉽게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암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암은 여전히 우리나라 성인 사망원인 중에서 1위를 차지한다.
그러므로, 암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고 유사시를 준비하는 중요할 수 있는데,
과거와 비교했을 때, 암 완치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기술 또는 신약이 꾸준히 개발되고
하지만,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여전히 사망 위험률이 높은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암보험은 젊은 나이부터 미리 준비하고 가입하기를 권장하며, 그 이유는 암보험 보장이 시작되는 시점에 있다.
암보험은 가입 후 바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기간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데, 각 보험사 상품별로 정해놓은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이 끝난 후에 가입한 보험금을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보장 기간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면책기간은 보험 가입 후이 바로 시작되며 약 90일 정도 유지된다.
이 기간에는 보험금을 청구한다고 해도 보험사에서 보험금을 보장하지 않아도 무관한 기간이기 때문에 보험금을 보장받을 수 없다.
면책기간은 약 90일 정도 유지되며, 이러한 기간은 보험사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니 유의하기를 바란다.
면책기간이 종료된 이후에 바로 감액기간이 시작되는데, 이 기간에는 보험금을 일정한 정도만 받을 수 있다.
즉, 가입한 보험금대로 모두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보다 적게 보험금을 보장한다.
이 두 가지 종류의 기간이 모두 끝나야 비로소 가입할 때 설정한 대로 보험금 전부를 보장받을 수 있으니 보험 가입 전에 보장이 시작되는 시점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보험 유형은 순수 보장형 상품과 민기 환급형 상품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유형의 큰 차이점 중에 하나는 보험이 만기 되는 시점에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지 유무에 있다.
순수 보장형 상품은 만기 시에 환급금을 보장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암이라는 질병이 발병했을 때 보장을 중점적으로 하는 보험 상품이다.
만기 환급형은 만기 시에 일정한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며, 순수 보장형 암보험보다 상대적으로 매월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두 가지 유형의 이런 특징을 비교하고 살피어 본인에게 더 적절한 유형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또 다른 유형으로는 갱신형 암보험과 비갱신형 암보험이 있다.
갱신형 암 보험의 경우에는 보험이 갱신되며, 갱신될 때마다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즉, 처음 가입할 때 설정한 보험료가 납입까지 변동되는 보험 상품이다.
반면, 비갱신형 보험상품은 가입할 때 설정한 보험료가 납입 만기까지 동일하게 유지되는 보험 상품이다.
가입 초기 보험료만 놓고 비교하자면, 비갱신형 암보험이 갱신형 암보험 보험료보다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다.
그러나 가입하는 사람의 연령과 납입기간을 고려하여 상품 유형을 결정해 보기 바란다.
암보험은 개인이 어떻게 상품을 구성하는지에 따라서 궁극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 한도나 범위가 달라지게 된다.
그러므로 암보험을 가입하고자 한다면 하나의 보험사 상품을 알아보고 가입을 결정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암보험을 알아보고 비교한 후에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암보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으며, 본인이 보장받고자 하는 항목이 포함된 보험사 상품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신중하게 비교하고 살피어서 적절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암보험을 선택하기 바란다.
한 번 가입하면 장기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이 보험인만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권장된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