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12월 2일 군내 이수미 팜베리 세미나실에서 6기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립거창대학 박유동 총장, 사단법인 한국항노화협회 맹해영 사무국장, 함양·거창·합천 3개 군의 항노화관련 담당 공무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6기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함양·거창·합천군 거주자 15명을 선발, 지난 6월 7일 개강해 8주간에 걸쳐 웰니스관광의 이해, 상품개발 및 마케팅전략, 다양한 건강걷기 및 스포츠마사지, 기초요가·명상, 숲에 대한 이해, 지역문화관광 해설기법 등 항노화 서비스 마인드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각 군 웰니스관광협동조합 활성화 일환으로 협동조합원 맞춤형 교육,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심화교육 및 역량강화사업으로 관광프로그램 운영교육을 추가 진행했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유동 총장은 “6기 수료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사회의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훌륭한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 각 지역을 빛낼 웰니스관광프로그램 운영전문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광자 항노화서비스센터장은 “대상별, 주제별 수요자 맞춤형 치유·관광 웰니스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운영 주체로 거듭나기 위해 3개 군과 계속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항노화서비스센터는 2018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웰니스관광코디네이터 2급 자격자 98명을 배출해 웰니스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