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면에서는 실손보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실손보험만 가지고 있어도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병원비를 절감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하지만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는 알고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하단의 내용을 확인한 상태에서 실손보험을 찾아 가입하여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병원비를 줄여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실손보험은 본인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난 다음 실제로 나오는 비용을 보장해주는 유형의 상품이다.
실제 비용을 보장하지만 전액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자기부담금이 얼마가 되는가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다.
실손보험을 이용하는 요령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으므로 실질적으로 사용하기 합리적인 상품이다. ]
특별하게 치료를 받는다고 하여 사전에 신고를 하거나 청구를 하기 위해서 준비할 것은 없고 평소같이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난 다음 자비로 비용을 지급하고 난 뒤 영수증이나 기타 필요한 서류등을 받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카메라로 찍어서 전송하고 보장을 청구하기만 하면 된다.
간단한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보장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용도가 상당히 넓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치료를 목적으로 하여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가 아니라 미용을 목적으로 시술 등을 받게 된다면 실손보험의 보장을 받지 못하게 된다.
기타 임신이나 출산 등과 관련된 질병 등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게 된다면 보장을 받지 못하게 된다.
기타 특정한 과인 치과나 한방병원의 비급여항목에 대해서도 보장을 해주지 않는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앞에서 간단하게 언급했지만 치료를 받는 비용 전액을 보장해주지는 않으며 치료비로 자신이 기납입한 비용 중에서 일부를 자기부담금으로 제외하고 나머지를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실손보험이 출시가 되었을 초창기에 자기부담금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여 진료 쇼핑을 하는 등의 오남용 사례가 있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약관이 개정될 때마다 도입된 것이다.
국민건강보험에 해당하는 진료를 받는가와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항목 진료를 받는가에 따라서 다르게 설정이 된다.
급여 항목에 대한 진료를 받았을 경우 자기부담금이 20%로 설정이 된다.
그러나 비급여항목 진료를 받을 경우 30%의 자기부담금을 내도록 되어 있다.
특히 비급여항목 같은 경우 주계약이 아니라 특약을 추가해야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점에서 주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통원치료를 실시하게 된다면 자기부담금 이외에 기본공제금이라는 것이 경합하게 된다.
둘 중 더 높게 나오는 비용을 최종적을 공제하고 나머지 비용을 실손보험을 통해서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기본공제금의 어떤 병원에 방문했냐에 따라서 1만원에서 3만원 사이로 설정이 되어 있고, 비급여항목 진료를 받게 되는 경우 3만원으로 일괄 설정이 되어 있다.
자기부담금은 진료비에 비례하는 것이지만 급여 항목 자기부담금은 상한액이 설정이 되어 있다.
200만원으로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이상 자기부담금을 내지 않는 것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또한 비급여항목 중에서 별도로 보장 내용을 알아두면 좋을 항목들이 있다.
도수치료의 경우 10회 치료를 받고 난 뒤 도수치료를 통해서 질병이 개선이 되었는가에 대해서 입증이 되어야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주사치료는 사전에 허가가 되거나 신고된 주사제에 대해서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점들을 추가적으로 알아 놓을 필요성이 있다.
가능하다면 꼼꼼하게 실손보험의 보장 내용을 확인하고 한달에 납입해야 하는 비용이 얼마인지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실손보험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