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수승대 눈썰매장이 오는 23일 부터 개장된다.
거창군의 명승 수승대관광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수승대 눈썰매장은 120m 길이의 슬로프와 무빙워크가 설치돼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오전 10시~오후 1시 까지, 오후 2시~오후 5시까지’ 하루 2회 운영하고 이용료는 1인당 어린이 6,000원, 청소년 7,000원, 성인 8,000원이며 거창군민은 30%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단체이용료는 30명 이상부터 적용되며, 어린이 5,000원, 청소년 6,000원, 성인 7,000원이다.
7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동반 하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눈썰매장 이용 시 주차료는 무료이다.
운영기간은 12월 23일~2023년 2월 12일 까지이며, 설연휴 3일은 휴장한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수승대 출렁다리가 올해 11월에 개장했고 거창목재문화체험장도 운영하고 있다”며 “수승대를 찾는 이용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