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은 처음 출시된 이후로 몇 차례 거쳐 개정되어 왔다.
2021년에 네 번째로 개정되면서 가입이 가능한 실비보험은 4세대 실비보험이 있다.
이전 세대 실비 보험, 그중에서도 3세대 실비보험과 비교했을 때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차이점과 특징을 명확하게 알고 확인할 필요가
여러 가지 차이점 중에서 하나는 바로 주계약과 특약 가입에 있다.
이전 세대 실비보험에서는 주계약에 가입하게 되면 바로 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에 대한 모든 보장이 가능했지만 실비 보험이 개정된 이후부터는 주계약고 특약에 모두 가입해야 두 가지 항목에 대한 보장이 모두 가능하게 된다.
즉, 주계약을 진행하게 된다면 급여항목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까지 받기 위해서는 특약에도 가입해야
4세대 실비보험은 보장 내용이 보험사에 따라서 차이가 없는데, 보장 내용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4세대 실비보험을 선택하기 전에 급여항목과 비급여항목 중에서 어떤 보장이 가능한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실비보험이 4세대 상품으로 변경되면서 급여항목에 대한 보장이나 비급여항목의 보장 내용에 변화가 생긴 부분이 있다.
급여항목 보장 중에서 불임 관련 질환이나 선천성 뇌질환 또는 피부 질환에 대한 보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단, 이와 같은 보장을 받기 위해서 충족해야 하는 조건이 존재한다.
만약, 불임과 관련된 질환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4세대 실비보험에 가입하고 2년이 지나야 한다.
또한, 피부 질환에 대한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어떤 질병인지 또는 질환인지가 보장을 받기 위한 중요 조건이 될 수 있다.
농양과 같은 피부 질환에 대한 보장은 가능할 수 있으나, 보장이 제한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비급여항목 보장 내용 또한 변화가 된 부분도 있을 수 있다. 보장이 가능한 항목 중에는 도수치료, MRI, 영양제나 주사제 등이 있다.
4세대 실비보험부터는 도수 치료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10회씩 치료를 받을 때마다 병적으로 완화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보여주어야 연간 최대 보장 횟수인 50회까지 보장이 가능하게 된다.
영양제나 주사제 또한 약제별로 허가되거나 신고된 사항에 따라서 투여된 경우에 한해 보장이 가능할 수 있다.
4세대 실비보험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제도가 있는데, 바로 보험료차등제이다.
이 제도에 따라서 보험료가 갱신될 때, 보험료가 인상될 수도 있고 할인이 적용 될 수도 있다.
원래 실비보험은 1년마다 갱신주기가 돌아오게 되는데 보험료가 갱신될 때는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다.
보험료 차등제에 의해서 보험료가 갱신될 때 무조건 인상되는 것이 아니라, 직전 해에 청구한 비급여항목 보험금 크기에 따라 적용되는 내용이 달라지게 된다.
비급여항목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한 이력이 없을 경우에는 다음 해 보험료 갱신 적용 시에, 보험료가 할인된다.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기간에 따라서 적용되는 할인률 또한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서 2년 연속으로 비급여항목에 대해서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다면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청구한 보험금 크기가 100만 원을 초과하게 되면 이때부터 보험료 할증이 적용될 수 있다.
할증 적용률 또한 청구한 보험금 크기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이러한 보험료 차등제는 4세대 실비보험이 출시되고 3년의 유예기간 후부터 시작된다.
실비보험의 보험료는 개인의 가입 정보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며, 동일한 가입조건이라고 해도 보험사에 따라서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장내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은 물론 보험료도 비교 견적을 받아 보기가 권장된다.
4세대 실비보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은 내용이 있거나, 구체적으로 이전 세대 실비보장 상품과 어떻게 다른지 차이점을 알고 싶다면 비교사이트
보험료 비교 견적을 포함하여, 상담원에게 궁금한 점도 문의해볼 수 있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