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을 통해서는 암, 뇌질환, 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고, 다양한 특약으로 그 외의 필요한 부분을 보장받게 된다.
그런데 선택 가능한 특약의 종류가 무척 다양하며, 보장의 방식 역시 차이가 있으므로 이 점에 유의해서 여러 가지를 비교해 본 뒤에 체계적으로 설계해 보는 것이 좋다.
특약을 지나치게 구성하는 경우 불필요한 보험료 지출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린이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때는 어떤 특약을 선택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보장을 받는 대상에게 적합한 것으로 구성해야 한다.
이뿐만 아니라 보험사별 차이, 특성 등을 확인하고 비교하기 위해 비교사이트
또한 보험료를 산출해서 비교하는 것도 보장 설계 시 도움이 되므로 함께 참고하면 된다.
어린이보험 가입 시 확인해야 하는 또 다른 부분으로는 정액보장, 실손보장 등의 보장 방식이 있으며, 보장되는 횟수 등에 관해서도 알아두면 좋다.
성인 보장과 어린이보험을 비교해 보면 보장성, 보험료, 기타 부분 등에 서 몇 가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중 한 가지는 바로 감액기간과 면책기간의 적용 여부인데, 면책기간이란 보험사에서 피보험자에게 보장해야 하는 의무가 면제되는 기간을 의미한다. 그래서 해당 기간에는 진단, 치료를 받더라도 보장이 되지 않는다.
면책기간 이후, 감액기간이 이어지는데 감액기간에는 보험금이 감액되어 일부만 보장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러한 기간은 성인 보장에서는 적용되지만 어린이보험은 적용되지 않아서 가입 직후 보장이 개시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앞서 설명한 내용처럼 어린이보험에는 다양한 특약이 있는데, 태아 시점에가입해야 하는 특약이 있고, 출생 이후 가입해야 하는 특약이 있으므로 이를 자세히 확인해 본 뒤에 필요한 항목으로 구성하면 된다.
태아 시점에 가입해야 하는 특약은 태아 위험이 있는 항목이고, 태아 위험이 없는 특약은 출생 이후 가입하는 방식이다.
선천이상수술, 암, 뇌, 심장질환을 비롯해서 상해수술, 골절수술, 응급실진료비 등은 모두 태아일 때 가입해야 하는 항목에 속한다.
그리고 자동차사고부상이나 화상진단, 성조숙증, 강력범죄피해, 각막이식수술이나 일상생활 중 배상책임 등은 태아 위험이 없어서 출생 이후 가입해야 하는 특약이다.
일상생활배상책임은 생활 속에서 우연히 발생한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인적피해,물적피해 등을 입힌 경우 법률상 배상책임에 따른 피해에 관해 보장하는 항목이다.
이는 다시 세 가지로 구분해서 볼 수 있는데,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으며일상생활배상책임, 자녀배상책임보험 등이 있다.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은 본인을 포함한 피보험자나 배우자, 자녀, 동거 친인척 등이 우연한 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니 경우 이를 보험사에서 배상하는 목인데, 세부적인 보장한도는 보험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약관 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해봐야 한다.
일상생활배상책임 항목은 피보험자(본인), 배우자와 13세 미만의 자녀가 우연한사고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이를 보장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녀배상책임보험은 피보험자(본인)의 자녀가 우연한 사고로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을 때 이를 보장받을 수 있는데, 해당 항목은 피보험자 본인이 보장을 받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보장이 불가한 항목으로는 고의적 손해와 직무수행 중 입힌 손해, 차량 운행 중 발생한 사고, 폭력 또는 피보험자의 지시 등에 따른 손해, 신축공사 및 철거고사 중 발생한 손해, 자연재해나 대중교통, 직무상, 공사 수준의 수리 중에 발생한 손해 등이 있다.
계속해서 어린이보험 만기를 살펴보면, 30세 만기와 100세 만기가 있는데 각각 특징과 장단점이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해 볼 필요가 있다.
30세 만기의 경우는 보장이 만기되기 전 질병에 걸리면 성인보험으로 전환할 때 어려움이 따를 수 있고 100세 만기로 정하면 물가상승 등의 이유로 가입 시점의 보장금액이 미래 시점에서 불충분할 수 있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