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관장 곽혜영)은 2월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시샘달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2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책을 대출하면 부럼을 깨는 「달이랑 책이랑」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포장된 비밀의 책을 대출하면 간식을 받는「달콤한 시크릿 북」을 운영한다.
또, 한 달간 진행되는 행사로는 ▲2월 세시 풍속과 2023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과 결심을 도와주는 책들을 추천하고 전시하는「테마도서전시」등 독서를 독려하고 흥미를 돋우는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2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 책은 최대 20권, DVD는 최대 4개를 대출할 수 있는 「두배데이」 ▲그림책을 읽고 퀴즈를 풀어보는 「그림책 독서퀴즈」▲자원봉사자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후 활동도 하는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도서관에서 영화를 상영하는 「아이좋아!영화좋아!」를 진행하며, 도서관에서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거창도서관 홈페이지(gclib.gne.go.kr) 행사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이 추워진 겨울 날씨를 다양한 행사를 도서관에서 즐기면서 따뜻하게 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행복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