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보험은 각종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 시의 상해 피해의 경제적 대비책으로 가입하는 상품이다.
상해가 발생하는 사고는 예상할 수 없게 겪게 된다. 누구든 다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평소 조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할 수 있지만, 크고 작은 부상은 얼마든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자체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병원에 방문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럴 때 발생하는 비용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수준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 대비하는 목적의 상품이 상해보험이며 비교사이트
여기 가입하고자 한다면 우연성, 외래성, 급격성의 세 가지 조건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이 세 가지를 조건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알아두기 바란다.
먼저 우연성이라 함은 예상치 못하게 우연적으로 상해가 발생해야 하는 것을 뜻한다.
그래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든지, 자해 등과 같이 고의성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상해로 인정이 되지 않고 보장이 불가능해진다.
외래성이라 함은 상해의 요인이 외부에 존재해야 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그 원인이 내부에 존재하는 질병에 대한 보장은 상해로 인정이 되지 않을 수 있다.
급격성이라 함은 사고가 돌발적으로 발생해서 상해를 입은 것을 뜻한다.
이에 점진적으로 피해가 진행되는 것이라면 상해 인정을 받지 못할 수 있다.
이런 지급조건은 회사별 약관별로 다를 수 있어서 가입하기 전 관련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상품에서는 상해를 입을 확률이 높은 업종의 종사자에 대해 지급 확률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업종의 종사자보다 높은 납입료를 책정할 수 있다.
그리고 특정 직종에 대해서는 아예 가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직업의 위험도는 회사별 약관 기준에 따라 등급별로 구분되기도 한다.
A~E등급으로 구분하는 회사도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A등급은 사무직, 세무사, 전업주부, 변호사, 검사, 국회의원, 군간부 등이다.
B등급은 엔지니어, 가정부, 주방장, 무속인, 영화감독, 방송PD 등이다.
C등급은 항공기조종사, 연예인, 안마사, 일반경찰, 장비비착용 운동선수 등이다.
D등급은 석유화학기술직, 장비착용 운동선수, 건축기술직, 교통경찰 등이다.
E등급은 선장, 경비행기 조종사, 택시기사, 버스기사, 사병 등이 해당한다.
위 기준은 상품마다 다르니 확인하기 바란다.
상해보험은 교통수단에 탑승해 있을 때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한 장해나 사망을 보장하는 내용부터, 일상생활의 다양한 재해 장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상해후유장해 보장이나 화상진단비, 골절진단비, 깁스치료비 등의 내용들을 설계할 수 있고, 구체적 보장내용은 상품별로 다를 수도 있다.
여기서 상해후유장해 보장은 상품별 기준이 다르기도 하다.
후유장해라는 것은 상해로 병원치료를 받았음에도 남게 된 영구적인 신체적, 정신적 피해이다.
후유장해는 사고가 발생한 날, 아니면 진단을 확정받은 날로부터 일정 기간이 지나야 인정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신체부위마다 이 기간은 다를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발생한 장해에 대한 보장은 지급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지급기준은 후유장해 3% 이상인 곳이 있는가 하면, 80% 이상으로 하는 곳도 있다.
후유장해 비율은 숫자가 낮은 쪽일수록 그 피해가 경미한 수준을 뜻한다.
그래서 3% 이상은 가벼운 것부터 보장될 수 있다.
반대로 80% 이상은 심각한 상태의 보장이 가능한 것이다.
보장범위는 3% 이상에서 넓게 적용된다고 할 수 있지만 한도나 보험료의 차이도 비교해서 상황에 맞춰 설계할 수 있다.
상해보장은 납입면제 조건에 대해서도 살펴보기 바란다.
납입면제는 상해등급 1급에서 7급으로 진단을 받았다거나, 교통사고로 인해 상해후유장해 50% 이상을 진단받을 시 적용하기도 하는 등 다양하니 정확하게 조건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다양한 조건을 비교해서 견적을 받아 결정해 보기 바란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