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보험이란 피보험자가 세상을 떠난 경우 유가족이 보험금을 받는 보험 상품이다.
그리고 종신보험은 일반종신보험과 변액종신보험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특징이 다르므로 이 부분에 관해 정확하게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이뿐만 아니라 어떤 보험사의 상품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보험료 등 구체적인 부분에 차이가 있으니 보험 가입 전, 세부 사항과 약관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종신보험은 피보험자의 작고 시점이 곧 보장만기를 의미하므로 평생 보장이 되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다시 말해서 그만큼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간 역시 길어지는 셈이므로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해서 보장을 설계해 봐야 한다.
종신보험은 여러 가지 이유로 준비해서 가입하게 되는데, 소득공제 혜택을 받아서 최대 1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기도 하고, 상속세를 위해 활용해 볼 수 있다.
피보험자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후 유가족이 부동산 등에 관해 상속세를 내야 하는 경우, 이를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으나 종신보험을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하면 급하게 부동산을 처분해야 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입 시 건강체할인을 통해서 보험료를 낮추는 것도 가능한데, 이 부분은 보험사마다 요구하는 조건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세부 내용을 잘 살펴보고 약관에서 명시한 내용에 따라 보장을 설계하면 된다.
다시 종신보험의 종류로 돌아와서 살펴보면, 첫 번째는 일반종신보험 상품으로 이는 보험금에 변동 없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즉, 보험금이 약정된 상품이라는 의미이다.
일반종신보험은 시중금리에 따라서 변동하는 공시이율에 맞춰서 보장이 되는데, 보험료는 보험에 가입하는 시점에서 가입대상의 나이, 가족력, 연금전환 여부 등 몇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르게 책정될 수 있다.
변액종신보험은 기존에 납입했던 보험료에서 일정 금액을 제외한 뒤에 적립보험료를 통해 펀드를 구성하는 것으로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한 뒤에 그 실적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투자수익률의 영향을 받게 되고, 해지 시 받을 수 있는 환급금이 변동될 수 있다.
그 밖에도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이라는 상품이 있는데, 이는 앞서 설명한 변액종신보험에 유니버셜 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경우 납입 일시중단이 가능하며, 경제적인 여유가 있을 때 추가 납입을 할 수 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중도인출까지 가능하므로 이러한 특징에 따라서 보장 설계 후 필요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종신보험 가입 시 확인해야 할 보험용어 중에는 CI와 GI가 있다.
암, 뇌질환과 심장질환을 통해 확인해 보면 CI란 중대한질병의 약자로, 암의 경우는 암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전이한 경우에만 보장되는 것을 의미한다.
뇌졸중 또는 급성심근경색 등으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있을 만큼 심각한 수준인 경우에도 CI를 통해서 보장이 가능하다.
반면 GI는 CI를 보완하는 목적으로 출시되었으며, 일반질병에 관한 보장을 의미하는데, 약관에 정해진 질병 분류에 따라 암으로 확정진단 시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뇌질환과 심장질환 역시 약관에 정해진 질병으로 판정 시 보장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CI는 다른 보장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보장기준이 까다롭고, GI는 이러한 CI의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보장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적을 수 있고 보험료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
이렇게 종신보험을 설계하고 구성할 때는 보험료 납입기간을 어떻게 설정하는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망보험금에 관해서만 보장하던 때와 달리 이제는 질병 또는 상해에 관한 비용까지 특약 항목을 통해서 보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보험료 적절하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세부적인 설정에 따른 내용을 확인할 때 비교사이트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