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면을 통해 자동차보험에 관한 내용들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자동차보험의 개념을 비롯해 상품의 형태나 상품을 이용하며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어떤게 있는가 대해 살펴볼 것이다.
그와 함께 어떤 주계약으로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의무로 가입하여 이용하도록 강제가 되어 있는 상품의 종류이다.
이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명시가 되어 있는 항목이다.
해당 법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해야 하는 이유를 비롯해 보장해주는 내용 등이 명시되어 있다.
혹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지 않는다면 자체만으로도 과태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심지어 무보험 상태로 차량을 주행하다 경찰 등에 적발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도로 위를 다니면서 순찰을 다니고 있는 경찰차 안에서 경찰들이 스마트폰을 만지는 것 같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용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차량인가 차적조회를 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보험은 법으로 들어 두도록 하고 있다.
자동차보험은 어떤 상품을 사용하더라도 1년주기로 갱신하는 갱신형 상품들이 운영이 되고 있다.
만약에 갱신할 때 다른 상품들과 비교를 해보고 난 다음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생각되면 갈아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보장 내용이나 상품의 형태가 표준화가 되어 있다.
그러나 언급했듯 동일 보장을 동일한 사람과 동일한 차량 상태로 받는다고 해도 실제로 청구되는 비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보험은 자신이 입은 손해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은 아니다. 자신이 입은 손해가 아닌 타인에게 자신이 가한 손해를 보장하게 된다.
모두가 자동차보험을 가입해놓은 상태라 가정이 된다. 자신이 다른 사람의 차량에
피해를 입는다면 다른 사람이 가입해놓은 자동차보험에 청구하여 배상을 받으면 되는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계약의 내용을 타인에게 배상하는 내용을 기초로 하는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으로 나눠 설계하게 된다.
그래서 대인배상 대물배상의 내용에 관해서도 알아두고 이용해야 한다.
대인배상은 미루어 볼 수 있듯이 타인에게 신체적 손해를 입히게 된 경우에 대하여
보장하는 내용을 주계약으로 하고 있다.
대인배상의 세부 내용으로 대인배상1과 대인배상2가 있다.
대인배상1만 가입해도 의무로 가입하는 내용을 충족한다.
하지만 실제로 대인배상2를 추가해 이용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야 하는 이유는 대인배상1은 사망 및 휴우장해에 대해 한도 1억5천만원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대인배상1만을 설정한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에 따라 경미한 인명사고가 발생 시에도 형사입건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한도를 무한으로 설정하는 대인배상2를 추가해 대인한도를 무한으로 넣어두는 것이 기본이라는 점이다.
대인한도가 무한일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으로 인명사고에 대한 형사책임이 면책된다.
대물배상은 상대에게 재산의 피해를 입히면 접수하는 보장 항목이다.
의무적으로 대물배상 한도가 2천만원만 설정해도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3억 이상 정도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대물배상이라고 해서 자동차 대 차동차끼리 사고가 난 부분에 대해서만 보장을 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애게 재산상 피해를 입히면 보장해준다.
예를 들어 도로 위 타인의 재산을 차량으로 충격해 발생한 사고도 보장을 해주는 것이다.
즉, 차량이 아닌 건물이나 시설물 등의 경우도 보장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예로 주행중 신호등을 충격하여 파손이 되는 바람에 신호등 파손에 대한 배상을 해야 한다면 수리 비용도 보장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특약 등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찾아서 이용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