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2월 16일~17일 거창 아림고등학교에서 ‘2023. 새학년 맞이 청소년 자치 캠프’를 개최했다. 

‘새학년 맞이 청소년 자치 캠프’는 유능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안 및 개선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학생자치와 민주주의 의미’, ‘비전, 목적 및 전략 핵심가치 의사결정 방법’ 등 학생자치회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거창군 청소년문화의 집, YMCA, 자원봉사센터, 거창행복교육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자율과 참여의 입장에서 학생이 주체가 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거창지역에 학생자치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 새학년 맞이 청소년 자치 캠프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와 문제해결 방법을 계획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 주도적 교육활동과 민주시민의식을 기를 수 있는 학생자치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