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은 아이가 다치거나 질병에 걸리게 되면서 다양하게 필요할 수 있는
비용 및, 그 밖의 각종 위험한 상황의 대비가 가능한 보장상품이다.
이 상품을 설계할 때는, 상품에서 어떤 담보에 가입할 수 있으며 여기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상품마다는 어떻게 다른지 등을 확인해 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서는 가입자에 책정될 보험료도 예상견적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이것을 상품에 따라서 비교할 수도 있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것은 아이일 수도 있지만, 어른일 수도 있다.
가입연령에 대해 확인해 보면, 만 30세까지로 설정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20대가 가입해서 보장받을 수도 있는 것이다.
성인이 가입해서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어린이보험과는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
어린이보험은 성인 대상의 상품과 비교했을 때, 동일한 보장에 대해 낮은 보험료가 책정이 될 수도 있다.
이것은 해당 상품의 특정 보장에 대해 사망 및 간병 관련 보장을 의무로 추가하지 않고 가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는 범위의 차이도 있을 수 있다.
납입면제는 특정 사유로 인해 납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경우, 보험사가 이것을 면제해 주고 계약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이다.
이것이 성인 대상의 상품보다 어린이보험에서 더 넓은 범위로 정해지기도 한다.
면책기간, 감액기간을 적용하는 조건도 다를 수 있다.
성인 대상의 상품에서는 특정한 보장에 면책기간, 감액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지급사유가 생겨 면책기간에 청구한다면 보장을 받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감액기간에 청구를 하게 된다면 본인이 계약한 보험금보다 차감된 보장을 받게 된다.
이 두 조건에 대해서는 어린이보험에서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된다면 가입한 뒤 바로 그날부터 보장이 개시되는 것이다.
성인이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서 설계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중증질환 진단비를 들 수 있다.
중증질환은 암, 심장질환, 뇌질환 등을 뜻하는데, 이들 질병 진단을 확정받을 시 진단비를 청구할 수 있다.
진단비는 정액으로 보장된다. 계약된 한도대로 진단 시 지급을 받을 수 있어서, 이를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것은 실비와 다르게 보장되는 것이다.
실비는 병원비가 발생해야 하고 이를 기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그래서 병원비가 아니면 활용할 수 없지만, 진단비는 병원비로도, 생활자금으로도 다양한 범위에 사용할 수 있다.
중증질환 진단을 받으면 경제활동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이를 통해 대비 가능하다.
어린이보험은 태아 시기에 가입하고, 신생아 시기부터 바로 보장이 개시되도록 설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흔히 태아보험이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이 내용이다.
이것은 따로 가입 가능한 단독 상품이 아니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어린이보험 안에서 선택 가능한 신생아 관련 특약을 말하며, 태아 시기 가입한다는 것에서 이와 같은 명칭이 생긴 것이다.
보장기간은 출생 직후에서 보험사가 설정하는 일정한 기간이며, 이 기간이 만료되면 어린이를 위한 보장들이 남아 어린이보험으로 전환이 된다.
신생아에게는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질병입원일당이나 수술비, 저체중아 입원비 등의 다양한 담보들을 설계할 수 있다.
물론 이 상품에는 어린이를 위한 보장내용들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신생아 보장기간이 만료되면 어린이 관련 보장이 시작되니 이 부분도 설계해둬야 한다.
여기에는 화상이나 골절 관련 담보나 깁스치료비, 상해수술비, 상해후유장해, 중증아토피, ADHD 등 상품마다 다양한 내용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언급한 내용 외에도 해당 상품의 담보는 여러 가지가 존재한다. 비교사이트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