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박유동)은 3월 2일 오전 학내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박유동 총장을 비롯한 박주언 경상남도의원, 학생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환영사 △학과별 교수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수석으로 간호학과 조은지 학생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으며, 학과 수석은 건축인테리어학부 박상현 학생 외 8명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박유동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에서 “인생에 있어서 한 번도 실패하지 않다는 것은 한 번도 도전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대학의 교훈인 열정과 도전처럼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대학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언 의원은 “거창대학에 입학한 350여명의 신입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입학식에 이어 진행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대학생활을 빠르게 적응할수 있는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2023학년도 신입생 100% 충원으로 학령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신입생 100% 충원을 달성했으며, 정부 재정지원사업 7관왕 선정, 간호학과 국가고시 7년 연속 100% 합격, 전국 도립대학 취업률 1위라는 성과를 거둬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