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미래의 일을 정확하게 예견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상해 등으로 병원비를 지출하기도 하고, 줄곧 이어오던 경제활동이 중단되는 일을 겪기도
이럴 때 필요한 비용은 정기적으로 보험료를 납입하고 계약을 유지함으로써 필요할 때 청구하고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을 준비함으로써 대비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보험을 준비해 둔 경우라면 자신의 상황에서 필요한 내용이 제대로 구성돼 있는지, 보험료가 적합한지 등을 점검할 필요성도 있다.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도 청구하지 않아서 이것이 방치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내 보험을 점검하는 것은 물론, 방치된 보험금은 없는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본인의 이름,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 등과 같은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조회를 해 보면, 자신이 가입한 상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보장내용, 그리고 수령하지 못한 보험금 등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현재 자신이 납입하고 있는 보험료 수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물론 상품 정보를 확인해 보는 절차는 각 상품 홈페이지에서도 진행할 수 있지만, 여러 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절차도 복잡해진다는 한계가 있다.
그보다는 하나의 사이트를 통해서 한 번에 확인하는 것이 더욱 간편하다.
자신이 갖고 있는 상품에서 암진단비를 구성한 경우라면, 이것의 보장범위, 한도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암진단비는 정액보장방식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암 진단 시에 청구가 가능하며 계약한 한도대로 수령할 수 있기 때문에, 의료비가 발생하는 것에 무관하다.
그래서 이것을 수령하게 되면 다양한 범위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암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는 것에 대처할 수 있다.
여기서의 보장한도는, 상품에서 설정하는 최고 한도 안에서 가입하는 사람이 선택할 수 있다.
설정한 보장한도에 따라 각 암의 종류별로 다른 한도의 보장을 받게 될 수 있는데, 소액암 또는 유사암 진단 시는 일반암보다 낮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경우에 따라서는 유사암이나 소액암도 일반암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도가 책정돼 있을 수도 있다.
개인이 고액암에 대한 집중 보장이 필요한 경우라면, 따로 고액암 특약을 준비해서 일반암보다 높은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게 가입할 수도 있다.
본인이 설정한 암진단비의 보장한도를 점검해 봤을 때, 이것이 부족한 수준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추가적으로 암진단비에 가입해서 한도를 높일 수도 있다.
이와 반대로 보험료 부담이 될 정도로 한도가 높은 수준이라면, 이를 낮춰 가입함으로써 계약을 유지할 수도 있다.
자신이 가입한 상품에서 뇌질환이나 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하는 담보는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뇌질환을 보장하는 담보 중에는 뇌혈관질환, 뇌출혈, 뇌졸중 진단비 등과 같은 특약이 있을 수 있는데, 범위가 넓은 담보를 고려한다면 뇌혈관질환 진단비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보험료를 낮추길 원한다면 그보다 범위가 좁은 뇌졸중이나 뇌출혈 진단비에 가입할 수 있다.
심장질환을 보장하는 담보에는 급성심근경색, 허혈성심장질환 등의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범위가 넓은 것을 고려하면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에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를 낮추고자 한다면 급성심근경색 진단비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한 상품에 대해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의 설정이 어떻게 돼 있는지도 확인해 두면, 보장이 언제 개시되는지 알 수 있다.
면책기간이 설정돼 있는 경우에는 이 기간으로 설정됐을 시점에 청구하면 보장을 받지 못한다.
감액기간이 설정돼 있는 경우에 청구를 하면, 보험금이 일부 감액된 것으로 지급된다.
그런데 가입 연령별로 면책 및 감액기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도 하다.
그리고 면책기간과 감액기간의 구체적인 기간 설정이나 범위에 대해서도 상품마다 다를 수 있어 본인의 상품 약관에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내보험찾기를 통해 자신이 가입한 정보, 그리고 보험료 등을 알아보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추후 필요할 때 제대로 보장받고 개인별 경제상황에 적합한 상품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