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가입한 뒤에는 가입되어 있는 보장이 어떤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뉴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보장과 관련된 정보와 더불어 민원에 관한 내용을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꼼꼼하게 알아보고 한 번 더 점검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보험 가입 시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제대로 된 정보를 확인하지 않은 채 가입하면 가입한 뒤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는 데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가입대상의 연령, 성별, 건강상태 등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설계하고 이에 따라 책정되는 보험료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면 가입한 보험을 중도 해지하지 않고 안정적인 방식으로 유지하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이렇게 가입한 뒤에 가입한 보험을 리모델링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서 여러 보험에 가입하다 보면 중복되는 보장이 증가하면서 불필요한 지출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에 리모델링이 필요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짧아서 실질적으로 보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암진단비, 뇌질환 및 심장질환진단비 등의 보장 한도가 지나치게 낮은 경우 역시 가입한 보험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보장의 유형 중에서 갱신형 유형 상품이나 보장을 받기 위한 조건이 다소 까다로운 경우, 제대로 보장을 받기 위한 리모델링 과정이 중요하다.
즉, 내보험에 관해 한 번 더 돌아보고 만일의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손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암으로 확정 진단 시 진단비가 보장되는 암보험이나 뇌질환과 심장질환 등에 관한 진단비가 보장되는 보험을 통해서 치료비, 수술비와 더불어 치료 기간에 필요한 간병비나 생활비 등까지 대비할 수 있으므로 가입한 상품을 확인할 때 해당 보장이 준비되어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또한 특약 항목에 따라 보장 범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질적인 보장 한도 등에 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혼동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관련 내용에 대해 상담을 받는 방법도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서 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한 가지 예시를 통해 살펴보면, CI 종신보험의 경우 암이나 뇌, 심장질환에 관해 보장이 되지만, 해당 질병으로 인해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인 경우에만 보장된다는 조건이 있다.
이처럼 정해진 보장 조건을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지급이 불가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에 유의해야 하는 것이다.
갱신형 유형으로 가입했다면 갱신 시점마다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는데, 보장 기간에 따라 해당 유형이 적합한 대상이 있으므로 반드시 보장을 받는 대상의 나이 등을 고려해본 뒤에 대비하는 것이 정확하다.
보험료 납입 기간이 정해져 있고 변동 없이 만기까지 유지 가능한 비갱신형 유형으로 가입한 경우에도 특약 중 갱신형 유형의 특약이 추가된 상품일 때는 갱신 시점이 될 때마다 보험료가 변동되는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로 인해 만기까지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인 손해 등에 대비해서 내보험을 조회해 봐야 한다.
이렇게 본인이 가입한 보장에 관해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본인이 받게 될 보장이 적합한지, 이에 따른 보험료가 어느 정도이며 혹시 변동된 사항이나 놓친 사항은 없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해당 보험에 가입한 목적에 맞게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확인해야 불필요한 지출은 방지하고 적절하게 보장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또는 상담 등의 방식을 활용해서 이를 준비하고 관리하는 것이 권장된다.
만약 다수의 보장에 가입되어 있다면 한 번쯤 시간을 투자해서 가입한 상품에 관해 돌아보고 제대로 보완해 보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