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교장 전영태)는 12학급(특수학급 2 포함)에 전교생은 199명이다. 

올해 신입생은 19명이며, 모두에게 장학금 25만 원을 지급했다.  

  이 학교는 학부모 의견 수렴, 검토위원회 절차를 거쳐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최종 선정(2022.6.28.)됐다. 

본관동, 신관동이 사업 대상이고, 사업유형은 개축, 사업연도는 2024년이다. 

  

초등돌봄교실은 1~3학년 대상으로 2학급을 운영한다. 

방과후학교 강좌는 수익자 부담 15개(항공드론 외)이며, 학교 예산으로 피아노와 영어(1~2학년 대상), 3~6학년 대상으로 배드민턴 강좌를 운영한다. 

  오케스트라는 자생(거창초 학생만-매주 월, 화, 목), 거점(거창관내 초, 중,고등학생-매주 토)으로 나눠 운영한다. 

파트별 악기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금관악기(트럼펫), 목관악기(클라리넷, 색소폰), 타악기이다.

  여자축구는 지역 예선을 거쳐 경남초중학생체육대회(2023.4.21.~22)에 출전하며, 육상은 5명(포환, 80M, 100M, 800M)이 출전한다.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은 육상전담코치, 스포츠강사, 체육 담당교사와 함께 매일 아침과 오후 시간은 물론 주말에도 훈련하고 연습한다. 

그리고, 학급별로 학년 특성에 맞게 아침활동을 하며, 모든 선생님은 학생수준과 특성에 맞춰 학력신장을 위해 배움이 즐거운 학생지도를 한다. 

  올해로 116년 역사를 가진 거창초등학교. 

학생이 너무 많아 창동초, 아림초로 분리해 나갈 정도였던 과거에 비해 학생은 줄었지만, 여전히 거창 중심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거창 지명을 딴 “거창초등학교”는 그 어떤 이유로든 유지, 발전시켜야 할 거창군민 모두의 모교이자 중심지 학교이다. 

  현재, 거창초등학교는 교육활동 하기에 적당한 학생 수, 넓고 쾌적한 환경, 아이 한 명 한 명에 관심을 기울이며 지도하는 교사, 배움이 즐거운 아이들을 위해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들이 행복한 근무를 하고 있다. 

그 속에서 아이들도 최선을 다해 즐겁게 공부하고, 뛰어놀고, 꿈을 찾고 키우고 있다. 

거창초등학교는 거창교육의 중심지로서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