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3월 25일 거청군청 행복교육지구 담당 부서인 인구교육과와 정기 협의체를 구축했다.
이번 정기 협의에서 거창교육지원청과 거창군의 실무진들이 모여 행복교육지구 운영 활성화와 두 기관의 소통과 협업을 위해 노력키로 했으며. 매달 2회 정기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첫 모임에서는 정기 협의체의 역할과 거창행복교육지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모색하고, 거창행복교육지구의 마을교사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위한 개선 방향과 마을배움터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 거창군의 연극교육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서로 힘을 합쳐 (가칭) 연극마을배움터를 개설하고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 뜻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두 기관은 (가칭) 연극마을배움터를 통해 거창의 학교연극교육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업으로 자생적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거창군청 인구교육과의 김종훈 계장은 “정기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거창행복교육지구의 발전을 통해 거창군의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행복교육지구센터의 박보건 교사는 “군청과의 긴밀한 협조 체제로 인하여 더욱 촘촘한 행복교육지구의 운영으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함께 이루길 기대한다.”고 했다.
거창교육지원청 이명주 교육장은 “아주 작은 발걸음이지만 이번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와 소통 ‧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하여 앞으로 우리 거창행복교육지구가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