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는 경남소방본부가 실시한 ‘2022년 수행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경남도 18개 소방서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해 우수관서를 선발하기 위한 평가 제도다.
거창소방서는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지원 등 56개의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장려를 수상하고 3년 연속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고령 소방안전관리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와 행정절차 사전 안내 등을 통해 답답하고 지연되는 민원처리를 최소화하는 ‘사이다’ 정책은 우수시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채택되기도 했다.
정순욱 서장은 “직원 모두의 소중한 땀방울이 맺은 결실”이라며 “올해도 다양한 시책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고 안전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