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험은 별도의 보장 내용이 있는 보험이 아니라 다양한 보험 상품에 대한 보장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보험을 말하며 사망이나 상해 또는 후유장해와 같은 보장과 암이나 심장질환 그리고 뇌혈관질환에 대한 보장과 수술 또는 입원하였을 때 수술비와 입원비까지 한 번에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을 말한다.
과거에는 종합실비보험을 통해서 실비보험과 종합보험을 함께 보장받을 수도 있었지만 2018년 이후에는 실비보험을 단독으로 가입하도록 변화되었기 때문에 별도로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또한 갱신형 보험과 비갱신형 보험 중에서 선택하여 구성할 수 있는데 이때 비갱신형 보험으로 선택한다면 매달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가 일정하기 때문에 생활비를 계획하는 것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매달 납입해야 하는 보험료도 전체적으로 낮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유리할 수 있다.
또한 보험금을 받아야 하는 사유가 발생하여 관련된 서류를 제출해야 할 때 하나의 보험사에만 서류를 청구하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반면에 여러 보험사에 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각각 보험사에서 요청하는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여야 하기 때문에 복잡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의 보험사에 단독으로 청구하는 경우에는 비교적 빠르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지만 단독보험을 여러 개 가입하는 것보다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의 한도가 낮을 수 있다.
하지만 단독보험을 가입하는 경우에는 담보 위험성에 따라서 별개의 상품으로 구성을 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담보 위험별로 보험기간을 동일하게 구성해야 한다.
하지만 종합보험은 보험사에서 다양한 담보 위험을 하나의 보험 상품으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하나의 보험을 통해서 여러 담보 위험에 대해서 대비할 수도 있으며 담보 위험에 따라서 보험기간을 다르게 설정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독보험을 통해서 구성하는 것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종합보험은 매달 납입하는 보험료를 적립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렇게 적립한 보험료는 만약 보험료가 미납되거나 부족하여 납입되지 못한 상황일 때 대체납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종합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암이나 뇌혈관질환 또는 심장질환을 진단받은 경우에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진단비는 치료에 들어가기 전에 질병을 진단받았다면 보험사에 청구하여 받을 수 있으며 목돈 형태로 보장되는 보험금이기 때문에 해당 질병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발생하는 치료비에 보탬이 되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는 동안 수입이 줄어들어서 생활비가 부족하면 생활비로 사용할 수도 있고 급성기 치료가 완료된 후에 요양시설에서 요양을 받아야 한다면 해당 진단비를 이용하여 요양비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별도의 용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진단비에 대해서 심혈관질환과 혈관질환은 범위를 본인에게 맞게 설정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때는 넓은 범위로 질환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좁은 범위로 해당 질환을 구성할 수도 있다.
이때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구성하게 되면 좁은 범위에 해당하지만 허헐성심장질환으로 구성하면 넓은 범위로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며 뇌혈관질환은 뇌졸중, 뇌출혈과 같이 좁은 범위로 설정할 수도 있고 뇌혈관질환으로 넓은 범위로 구성할 수도 있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