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이혈봉사단(회장 윤영호)은 3월 27일~11월까지 총 30주간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혈요법 서비스 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창읍 관내 8개소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하고 개소 당 15회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혈요법은 귀에 있는 혈자리에 기석을 첩압해 피로회복, 혈액순환을 도와 노인성 질환을 예방해 준다.
윤영호 회장은 “15년간 이어져오던 이혈요법 서비스 봉사활동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하다가 4년 만에 재개하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참여해 준 거창 이혈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1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거창 이혈봉사단은 2004년 결성된 이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