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목, 임영익)는 3월 29일 소정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림골 온봄 공동체’ 컨설팅을 개최했다.
올해는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정마을 주민들이 함께 △주민들이 다함께 일구는 ‘소정마을 나눔텃밭’ △우리마을 행복 배달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들의 역할과 마음가짐, 향후 실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올해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익 민간위원장은 “마을 단위 사업이 활성화돼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마을 내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목 공공위원장은 “주민 스스로가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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