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새마을금고(이사장 신경조)가 3월 28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주관한 「2023년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매년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전국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경영종합등급, 순자본비율, 자산성장률, 수익성, 여신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거창새마을금고는 매년 안정된 성장을 거듭하여 경영우수 부문 최우수 금고로 선정됐다.
지난 해 말에는 전국 「건전대출 증대」 부문에서 2위를 달성하여 중앙회 포상을 받았고, 2021년도에는 경영우수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회원 중심 경영
거창새마을금고는 1976년 9월 27일 김천리새마을금고로 출발하여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약 1,000만원(2022.10월~2023년 2월까지) 거창군소상공인육성자금대출 대출이자를 감면하여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렸으며, 예금 금리 인상기에는 저금리 고객에게 개별 연락을 하여 고금리로 전환하는 등 “회원이 먼저다”라는 사명감 아래 회원의 이익을 위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지역사회 환원 사업
경로당 김치냉장고 지원, 전통시장 쇼핑카트 지원, 도서관 책 기부, 지역아동센터 물품지원 및 지역행사 후원했으며, 특히 저출생 극복사업 일환으로 2020년부터 거창군과 협약하여 출생 아동에게 통장 개설 시 10만원을 지원
(3년간 1,550만원)했고, 2022년에는 거창군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경조 이사장은 “거창새마을금고가 「2023년 경영평가 연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금융기관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회원님들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공헌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