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면으로 암보험 정보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암보험을 갖고 있으면서 암이 발병한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받게 될 보장이 무엇이 있는가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를 통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암을 대비할 수 있다.
암의 개념과 함께 암 상품이 어떠한 보장을 갖고 있는가에 대해 살펴보겠다.
암은 의학적으로 일종의 악성 종양을 의미한다. 정상적인 세포가 사멸하고 새 세포로 대체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멸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을 수도 있는데 이것이 종양이다.
그런데 종양이 자라지 않으면 상관이 없지만 무한하게 증식하여 다른 세포로 전이될 수 있다. 이를 악성종양이라 한다.
악성종양이라고 해서 100% 암이라 판정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개 암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하면 악성종양을 의미한다.
정상적이라면 세포분열을 통해 대체되어야 하는 세포가 그냥 남아 있는 것이다.
이것이 다른 세포로 옮기면서 천천히 죽음에 이르게 되는 것이 암이다.
세포분열 메커니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명확히 하나의 원인으로 규정된 것은 아니다.
유전적 원인에 의해서 암이 발생할 수 있고, 환경적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 암이 발병하는지 명확히 나오지 않는 데다가 발병률도 높은 수준이기에 사전 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암보험이 필요한 이유는 암이 발병할 가능성이 낮지 않기
거기에 발생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데 비해 사망에 이를 가능성도 높다.
그러므로 암 발병 시 모든 사회생활을 하던 것을 멈추면서 암과 싸울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발생하게 돼 치료비가 상당히 높다.
게다가 일을 하지 못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소극적 손해도 높은 편이다.
암은 치료가 끝났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추적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즉, 재발 및 전이가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 기간을 길게 설정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비용이 높은 수준이다. 그러므로 암보험을 통해 여러 비용들을
마련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암보험에 설정된 보장들의 내용으로 암 발병 시 필요한 보장들이다.
암을 직접 치료하기 위한 비용이라 할 수 있는 입원비, 수술비, 표적항암치료비 등을 비롯해서 암을 치료하기 전 받을 수 있는 진단비 및 치료를 받고 난 후 받는 휴우장해 등의 보장들이 설정된다.
그중에서 진단비 항목을 유심히 보도록 권장된다.
진단비는 별도 의료행위를 해야만 받을 수 있는 보장은 아니다.
암이 발병한 것을 알았을 경우 지급되도록 하는 보장을 말하는 것이다.
진단비 항목을 자세히 보아야 하는 이유는 병원비 등의 치료비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즉, 암으로 인한 투병 과정이 장기가 되면 병원비 외적으로도 여러 비용이 필요하게 된다.
이를 진단비를 통해 충당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투병 생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장 항목이 된다.
진단비를 사용하기 위해 단순히 암이 발생했다 정도 추정만으로 보장이 불가하다.
자세하게 조직검사, 혈액검사 같이 암세포판정을 위한 정밀한 진단을 통해 전문의 진단을 받아야 보장이 지급된다.
진단비를 설계 시 유의할 점으로 가능한 만큼 보장 범위를 넓게 설정하도록 해야 한다는 부분이다.
즉, 진단비는 일반암이나 소액암, 유사암, 고액암 등의 보장으로 나눠서 다르게 설정하고 있다.
하지만 소액암을 비롯해 유사암으로 분류가 된 암종은 일반암에 비해 진단비 수준이 낮게 설정이 된다는 점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일반암 범위가 넓게 설정된 상품을 선택할 것과, 가능하다면 소액암 및 유사암의 범위가 좁게 설정하도록 해야 한다.
이 외에도 암 상품을 통해 구체적인 보장들을 마련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단순히 상품을 보지 말고 다양한 상품들의 보장이 무엇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비교해 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짧은 시간 동안 여러 가지 상품들을 검색하거나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사제공 : (주)show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