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문호, 공공위원장 김진식)는 4월 4일 면내 오산마을 경로당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사업 추진방향과 마을 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짚어보며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웅양면 오산마을은 올해 △너랑 나랑 꽃신 그리기 △다함께 요리교실 △오산마을 달력 만들기 △마을 속 찾아가는 공유냉장고 자주만나장(場) 사업 등 마을 특색에 맞춘 다양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진식 공공위원장은 “오늘 컨설팅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이 중심이 되어 서로 살펴보는 복지 네트워크가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할 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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