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중갑)은 4월11일(화) 거창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이태용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일부 군의원, 거창농협 이·감사, 농협 내부조직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농협 제24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1994년 첫 개강한 거창농협 주부대학의 운영은 7주간 여러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부대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으면서도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주제들로 주 2회(화,수) 오후2시부터 2시간 수업을 한다.
수료 후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 가입하여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수행과 더불어 우리민족의 생명창고인 농업·농촌을 지켜나가기 위한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신중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부터 주인공이 되어 학창시절의 행복과 기쁨을 누리고, 개인의 소양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서로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전년도인 2022년 금융자산 1조원 달성과 총화상 수상,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으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 사회 봉사조직으로서의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