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백신종)는 4월 19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사)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을 초청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지역사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은 본격적인 ‘고제면지 편찬사업’ 추진 전, 면지 편찬위원과 이장,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기록의 중요성과 체계적인 면지 자료수집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신종 위원장은 “오늘 강연을 계기로 위원들이 역사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면지 편찬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라고, 의미 있는 면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제면지 편찬위원회는 올해 3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12월 고제면의 역사‧문화재‧종교‧자연‧지리‧인물 등을 총망라한 면지 발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